지옥에서 온 판사 주요 등장인물 : 강빛나 한다온 정보 및 관계도

SBS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2024년 10월 4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며, 판타지 로맨스법정 장르를 결합한 작품입니다. 박진표 감독의 연출과 조이수 작가의 극본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14부작으로, 박신혜김재영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칩니다.

 

드라마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형사 한다온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강빛나는 타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도 반성하지 않는 자들을 지옥으로 보내는 임무를 완수하는 초엘리트 판사로, 냉철하고 무자비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주요 등장인물 : 강빛나 한다온 정보 및 관계도

 

그러나 한다온과의 만남을 통해 그녀는 인간 세계에서의 갈등과 감정을 경험하며 변화를 겪습니다. 한다온은 노봉경찰서 강력2팀 형사로, 다정하고 예리한 성격을 가진 인물입니다. 과거의 아픔을 간직한 그는 강빛나와의 인연을 통해 자신의 삶에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드라마는 두 주인공이 서로의 세계를 이해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정의와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 (박신혜 분)

역할

강빛나서울중부지법 형사18부 판사로, 서울대 법대에 재학 중 사법시험에 동차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입니다. 그녀는 뛰어난 지성과 눈부신 미모를 겸비한 인물로, 외모만 보면 여배우로 착각할 정도로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그녀의 진짜 정체는 다름 아닌 지옥에서 온 악마 유스티티아입니다. 과거 지옥에서 죄인을 심판하는 재판관이었던 유스티티아는 재판 과정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 벌을 받게 되었고, 그 대가로 인간 세상으로 보내져 죽은 강빛나 판사의 몸에 들어가게 됩니다.

 

유스티티아는 1년 내에 10명의 용서받지 못한 죄인을 처단하여 지옥으로 보내야 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 강빛나의 몸을 이용해 서울중부지법 형사18부의 판사로서 활동하게 됩니다.

 

성격

강빛나는 법관으로서의 사명감이나 정의감과는 거리가 먼 인물입니다. 그녀에게는 인간 세상의 법이나 윤리가 무의미하며, 오직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표면적으로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판사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녀의 행동은 철저히 계산적이며, 인간들에 대한 감정은 거의 없습니다.

 

강빛나는 자신이 처단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죄인들을 일부러 엉터리 판결을 내려 일상으로 돌려보낸 후, 나중에 자신의 방식으로 '진짜 재판'을 통해 심판합니다.

 

이로 인해 그녀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로부터 큰 원성을 사게 되지만, 그런 비난이나 비판에 전혀 개의치 않으며 오히려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람?"이라며 무심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강빛나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인간의 도덕적 기준을 초월한 사고방식을 지닌 존재입니다.

 

배경 및 중요 사건

강빛나의 본래 정체는 지옥의 재판관이었던 유스티티아입니다. 유스티티아는 죄인을 심판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지만, 어느 날 실수로 인해 무고한 영혼을 지옥으로 보내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해 그녀는 벌을 받게 되었고, 인간 세상에 내려와 강빛나라는 판사의 몸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녀에게 주어진 임무는 1년 내에 10명의 용서받지 못한 죄인을 처단하여 지옥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이 임무를 완수하지 못할 경우, 그녀는 지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인간 세상에서 영원히 방황하게 될 운명에 처하게 됩니다.

 

강빛나는 이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서울중부지법 형사18부 판사로서 활동하면서, 자신이 심판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죄인들을 대상으로 엉터리 판결을 내립니다. 그녀는 가해자들을 일부러 구치소에 가두지 않고 일상으로 돌려보낸 후, 나중에 '진짜 재판'을 통해 그들을 지옥으로 보냅니다.

 

그러나 이런 그녀의 계획은 노봉경찰서 강력2팀한다온 경위가 그녀의 재판 결과에 의문을 품고 집요하게 추적하면서 서서히 꼬이기 시작합니다. 강빛나한다온과의 대립 속에서 자신이 숨기고자 했던 과거와 감정, 그리고 인간적인 약점을 드러내게 되며, 이 과정에서 그녀의 계획은 점차 복잡해지고 어려워집니다.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

한다온 (김재영 분):

강빛나의 재판 결과에 의문을 품고 그녀를 추적하는 노봉경찰서 강력2팀 경위입니다. 한다온은 지적이고 예리한 인물로, 강빛나의 이상한 행동과 판결을 파헤치기 위해 집요하게 그녀를 쫓습니다.

 

두 사람은 처음에는 적대적인 관계로 시작하지만, 점차 서로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강빛나한다온이 자신에게 미칠 영향을 예측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그녀의 임무와 감정 사이에서 혼란을 겪게 됩니다.

 

구만도 (김인권 분):

강빛나의 과거 지옥 동료이자 현재 서울중부지법의 실무관입니다. 구만도는 지옥에서 유스티티아를 보조하던 발라크라는 악마로, 강빛나를 돕기 위해 인간 세상으로 따라와 실무관의 몸에 들어갔습니다.

 

강빛나의 계획을 돕기 위해 인간 사회에 적응하려 노력하지만, 인간적인 감정과 악마로서의 본능 사이에서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그는 강빛나가 과하게 행동할 때마다 솔직하게 의견을 말하며 조언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드라마 내 역할

강빛나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녀의 임무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이 드라마의 주요 플롯을 이루며, 강빛나의 선택과 행동은 이야기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녀는 법정에서의 판결과, 그 이면에 숨겨진 악마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 이중적인 삶을 살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또한 한다온과의 복잡한 관계는 드라마의 로맨스 요소를 더해줍니다.

 

강빛나가 과연 인간적인 감정과 임무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가 드라마의 중요한 갈등 요소로 작용합니다. 강빛나는 단순한 법정 드라마의 판사를 넘어, 판타지적 요소를 더해 이야기의 중심에 서 있는 캐릭터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한다온 (김재영 분)

역할

한다온노봉경찰서 강력2팀 경위로, 경찰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6년 동안 강력계에서 근무해온 유능한 형사입니다. 그는 범죄 사건의 수사와 해결에 있어 뛰어난 직관과 철저한 분석력을 발휘하며, 강력 사건들을 맡아 해결하는 데 주력합니다.

 

한다온은 경찰로서 정의를 지키고자 하는 강한 책임감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범죄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동정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의 사명감은 개인적인 감정에 좌우되지 않으며, 범죄 가해자에 대해서는 단호한 태도를 유지합니다.

 

한다온서울중부지법 형사18부의 판사인 강빛나의 판결에 의문을 품고 그녀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강빛나의 이상한 판결이 계속되자, 그는 그녀의 행동 뒤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끈질기게 추적하며, 점차 강빛나의 진짜 정체와 그가 예상치 못한 현실에 직면하게 됩니다.

 

성격

한다온은 다정하고 부드러운 성품을 지닌 형사입니다. 그는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진심으로 위로하며,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인물입니다. 항상 밝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동료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는 성격을 지녔습니다.

 

하지만 범죄 가해자들에게는 냉혹한 태도를 보이며, 그들의 사연이나 변명에 일절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한다온은 범죄를 범죄로서만 바라보며, 어떠한 변명도 용납하지 않는 냉철한 판단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성격은 형사로서의 그의 자질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사건 해결에 있어 강한 추진력으로 작용합니다.

 

한다온은 하고 싶은 일은 반드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목표를 정하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끝까지 밀고 나가는 고집도 있으며, 이러한 성향은 강빛나를 추적하는 과정에서도 드러납니다.

 

강빛나의 판결에 의문을 품고 조사를 시작한 한다온은,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강빛나가 인간 세상에 온 악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진실을 쫓아갑니다.

 

배경 및 중요 사건

한다온은 경찰대 졸업 후 바로 노봉경찰서 강력2팀에 배치되어 수많은 사건들을 해결해온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범죄 현장에서의 뛰어난 직관과 관찰력으로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강력 범죄에 있어서 높은 해결률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강빛나를 추적하면서, 그는 잊고 싶었던 자신의 어두운 과거와 맞닥뜨리게 됩니다. 한다온은 과거의 사건에서 큰 상처를 입었으며, 그로 인해 범죄 가해자에 대한 강한 반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과거 사건은 한다온의 형사로서의 신념과 행동에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그가 왜 범죄에 대해 철저하게 단호한 태도를 보이는지를 설명합니다.

 

강빛나의 재판 결과에 대한 의심이 생기기 시작한 한다온은, 그녀의 판결들이 지나치게 가해자들에게 관대하다는 점을 간파합니다. 이러한 의문은 그를 강빛나와 그녀의 행동을 더 깊이 파헤치게 만들었고, 이 과정에서 한다온은 예상치 못한 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가 추적하는 과정에서 밝혀낸 강빛나의 정체는 그의 신념을 흔들리게 만들지만, 한다온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녀를 추적하며, 동시에 자신이 느끼기 시작한 묘한 감정과도 싸워야 합니다.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

강빛나 (박신혜 분)

한다온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의심의 대상인 인물입니다. 강빛나의 이상한 판결들이 계속되면서, 한다온은 그녀의 행동에 깊은 의문을 품고 집요하게 그녀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강빛나의 진짜 정체와 그녀의 임무를 알게 되면서도, 한다온은 그녀를 향한 묘한 감정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 복잡한 감정은 그의 수사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며, 한다온강빛나를 단순히 의심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의 정체와 임무를 알게 된 후, 한다온은 그녀의 계획을 막아야 할지, 아니면 그녀를 도와야 할지에 대한 갈등에 빠지게 됩니다.

 

김소영 (김혜화 분)

노봉경찰서 강력2팀의 팀장으로, 한다온의 상사이자 그를 지도하고 돌봐주는 인물입니다. 김소영한다온에게 있어 직장 상사이자 멘토 같은 존재로, 그의 경찰 생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김소영은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냉철한 형사지만, 동시에 한다온을 아끼고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다온김소영에게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그녀와의 관계는 그에게 있어 중요한 심리적 지주가 됩니다.

 

구만도 (김인권 분)

강빛나와 함께 활동하는 실무관으로, 한다온은 그가 단순한 법원 실무관이 아니라는 것을 점차 깨닫게 됩니다. 구만도강빛나를 돕기 위해 인간 세상에 온 악마 발라크의 몸을 빌린 인물입니다.

 

한다온은 그와의 대면을 통해 강빛나의 계획과 그 이면에 숨겨진 비밀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됩니다. 구만도강빛나를 도우면서도, 한다온의 추적을 방해하려고 하지만, 한다온의 집요한 추적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드라마 내 역할

한다온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강빛나와 대립하면서도, 동시에 그녀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며 혼란스러워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드라마의 중심에서 강빛나의 정체와 임무를 밝혀내려는 역할을 담당하며,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갈등은 드라마의 주요 플롯을 형성합니다.

 

한다온의 집요한 수사와 그의 성장 과정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이는 요소이며, 특히 강빛나와의 복잡한 관계는 이야기의 핵심 갈등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한다온은 정의와 사명감,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싹트는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며, 그의 선택이 드라마의 결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주변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지옥에서 온 판사 주변 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세요.

 

지옥에서 온 판사 / 구만도 이아롱 문동주 김재현 장영숙 유정임 유민준 오미자 김소영 박동훈

"지옥에서 온 판사"는 SBS에서 방송되는 금토 드라마로, 판타지 로맨스와 법정을 결합한 독특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강빛나(박신혜 분)는 서울중부지법 형사18부의 판사로, 실상은 지옥에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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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방송정보

 

지옥에서 온 판사 : 등장인물 방송시간 재방송 인물관계도 출연진 공식영상 보러가기 회차 원작

'지옥에서 온 판사'는 2024년 9월 21일부터 방영 예정인 SBS의 금토 드라마로, 판타지 로맨스와 법정 드라마가 결합된 독특한 장르를 선보입니다. 박신혜, 김재영, 김아영, 김인권 등 강력한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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