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 구만도 이아롱 문동주 김재현 장영숙 유정임 유민준 오미자 김소영 박동훈 고은섭 주형석 주다희 정재걸 정태규 정선호 나영진 안대용 서화선 최원경 연쇄살인범J 등장인물 정보 및 관계도
"지옥에서 온 판사"는 SBS에서 방송되는 금토 드라마로, 판타지 로맨스와 법정을 결합한 독특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강빛나(박신혜 분)는 서울중부지법 형사18부의 판사로, 실상은 지옥에서 온 악마 '유스티티아'가 인간 세상에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빛나의 몸을 빌려 지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재판을 통해 죄인들을 지옥으로 보내는 임무를 맡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악마적인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합니다. 빛나의 조력자인 구만도(김인권 분)와 이아롱(김아영 분) 역시 지옥에서 함께 온 악마들로, 그녀를 돕고 있습니다. 반면, 강력2팀의 한다온 경위(김재영 분)는 빛나의 수상한 재판 결과에 의문을 품고 그녀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드라마는 빛나가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고 지옥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여러 인물들과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인간과 악마, 그리고 법과 정의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이 작품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독특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인물관계도
인물 | 관계 | 관련 인물 |
강빛나 | 지옥에서 온 악마 판사, 주인공 | 구만도, 이아롱, 정태규, 정재걸, 한다온, 장명숙 |
구만도 | 강빛나의 조력자, 지옥의 악마 | 강빛나, 이아롱 |
이아롱 | 강빛나의 충성스러운 하수인, 지옥의 악마 | 강빛나, 구만도 |
한다온 | 강빛나의 재판 결과에 의문을 품고 추적하는 경찰 경위 | 김소영, 강빛나 |
김소영 | 강력2팀 팀장, 한다온의 상사이자 양어머니 | 한다온, 주형석, 주다희 |
주형석 | 김소영의 남편, 다온의 양아버지 | 김소영, 주다희 |
주다희 | 김소영과 주형석의 딸, 한다온을 오빠처럼 따른다 | 김소영, 주형석, 한다온 |
정태규 | 강빛나의 전 약혼자, 태옥산업개발 CEO | 강빛나, 정재걸 |
정재걸 | 5선 국회의원, 정태규의 아버지, 빛나를 여전히 아끼고 있음 | 정태규, 강빛나 |
장명숙 | 황천빌라 주인, 독실한 신앙인으로 빛나에게 영향 | 강빛나, 오미자 |
유정임 | 황천빌라 102호 거주자, 유민준의 어머니, 빛나와 같은 빌라에 거주 | 유민준, 장명숙, 오미자 |
유민준 | 유정임의 아들, 황천빌라 거주 | 유정임 |
오미자 | 황천빌라 반지하방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미스터리한 예언을 함 | 장명숙, 강빛나 |
나영진 | 서울중부지법 법원장,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강빛나를 이용하려 함 | 강빛나, 정재걸 |
안대용 | 서울중부지법 형사17부 판사, 강빛나의 판결에 의문을 품고 변호사 개업 권유 | 강빛나 |
서화선 | 서울중부지법 형사16부 판사, 강빛나에 대한 질투와 열등감이 있음 | 강빛나 |
최원경 | 서울중부지법 형사18부 실무관, 정시퇴근 요정, 빛나에게 은근히 짜증 유발 | 강빛나 |
연쇄살인범 J | 미스터리한 인물, 1998-1999년 사이 서울 전역에서 12명을 살해하고 사라진 연쇄살인범 | 강빛 |
SBS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의 인물 관계는 매우 복잡하고 흥미롭게 얽혀 있습니다. 강빛나(박신혜 분)는 지옥에서 온 악마로, 서울중부지법 형사18부 판사로서 사람들을 심판합니다. 그녀는 과거 약혼자였던 정태규(이규한 분)와 얽혀 있으며, 그의 아버지 정재걸(김홍파 분)은 빛나의 능력을 인정해 여전히 그녀를 아끼고 있습니다.
정태규는 빛나가 사는 황천동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시금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빛나의 조력자인 구만도(김인권 분)와 이아롱(김아영 분)은 지옥에서 함께 온 악마들로, 빛나의 임무를 돕습니다. 반면, 빛나를 의심하며 그녀의 재판 결과에 의문을 품는 노봉경찰서 강력2팀 경위 한다온(김재영 분)과 팀장 김소영(김혜화 분)은 그녀를 추적합니다.
김소영의 남편 주형석(한상진 분)과 그들의 딸 주다희(이가연 분) 역시 이 사건에 얽히게 됩니다. 황천빌라의 주민들인 장명숙(김재화 분), 유정임(박지연 분), 오미자(김영옥 분)는 빛나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인물들입니다.
특히 장명숙은 독실한 신앙인으로서 빛나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오미자는 미스터리한 예언으로 주변 사람들을 긴장하게 만듭니다. 연쇄살인범 J는 과거의 범죄로 드라마 내의 주요 미스터리를 형성하며, 빛나와 다온, 그리고 법원 내의 인물들 사이에 갈등을 촉발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주요인물
자세한 내용은 지옥에서 온 판사 주요 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세요.
빛나의 조력자들
지옥에서 온 판사 구만도 (배우: 김인권)
구만도는 SBS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의 본래 이름은 '발라크'로, 지옥에서 강빛나(박신혜 분) 판사의 보조 역할을 수행했던 악마였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서울중부지법 형사18부의 실무관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 캐릭터는 빛나가 인간 세상에서 판사로 활동하는 동안 그녀를 돕기 위해 인간의 몸에 들어온 것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구만도는 인간 세계에 온 악마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인간미를 지닌 인물로 묘사됩니다.
구만도는 빛나와의 관계에서 그녀를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하지만, 그녀의 독특한 성격과 행동에 대해 은근히 걱정하면서도 꾸준히 비위를 맞추는 모습을 보입니다. 구만도의 성격은 빛나의 신랄한 성격과 대조적으로, 조금 더 순진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줍니다.
드라마에서 그는 종종 빛나의 위험한 행동에 대해 팩트를 짚어주는 역할을 하며, 그의 순수한 미소로 빛나의 과도한 행동을 제어하려는 시도를 합니다. 구만도의 존재는 빛나의 어두운 면과 더불어 드라마 속 긴장감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구만도는 단순히 빛나의 조력자에 그치지 않고, 그녀의 위험한 임무가 실패하지 않도록 돕는 중요한 인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캐릭터는 빛나의 계획에 변수가 생길 때마다 그녀에게 충고를 하며, 동시에 자신의 지옥의 본질과 인간 세계에서의 복잡한 감정을 다루어야 하는 어려움을 겪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이아롱 (배우: 김아영)
이아롱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밝고 친절한 알바생으로 보이지만, 사실 그녀의 본명은 '그레모리'입니다. 지옥에서부터 존경하던 강빛나 판사와 인간 세계에서 다시 만난 후, 그녀의 충실한 하수인이 되기를 자처합니다. 이아롱은 단순한 알바생으로 보이지만, 지옥에서의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그곳에서부터 빛나를 열렬히 추종해왔습니다.
그녀의 알바생 말투는 지옥에서의 경험이 반영된 것으로, 그만큼 그녀의 캐릭터는 지옥과 인간 세계의 경계를 넘나드는 복잡한 면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아롱의 맹목적인 충성심은 빛나를 따르는 모습에서 잘 드러납니다. 빛나가 어떤 명령을 내리든지, 이아롱은 주저 없이 따르며, 그 과정에서 종종 구만도와 갈등을 빚기도 합니다.
그녀는 빛나를 신처럼 섬기며, 때때로 광신도와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이아롱의 역할은 빛나의 계획을 실질적으로 실행하는 데 도움을 주는 조력자 역할을 합니다.
이아롱의 존재는 빛나가 인간 세계에서 악마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만, 그녀의 맹목적인 충성심이 때로는 예기치 않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이아롱은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매우 열정적이지만, 그녀의 행동이 드라마 내에서 빛나의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이로 인해 어떤 갈등이 발생할지 기대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문동주 (배우: 하경민)
문동주는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인물로, 그의 본명은 '세이르'입니다. 10년 전 군 수송차량 전복사고로 사망한 군인의 몸에 들어가게 된 그는, 동료 악마 김재현과 함께 청소업체를 운영하며 이중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낮에는 평범한 청소업체 사장으로 보이지만, 밤에는 서울경기권역에서 악마들이 죽인 시신을 처리하고 사건 현장을 정리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문동주는 극 중에서 매우 냉정하고 시크한 인물로 묘사됩니다. 그의 성격은 드라마 내에서 그가 맡은 일의 성격과 잘 어울리며, 복잡한 감정 없이 일을 처리하는 모습에서 그가 어떤 인물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말이 적고,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이지만, 동료인 김재현과는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큼 깊은 신뢰와 동지애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문동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그의 행동과 결정이 드라마의 주요 사건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그가 어떻게 악마로서의 본분과 인간 세계에서의 삶을 조화시키려 할지, 그리고 그의 냉정한 태도 뒤에 숨겨진 진심이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집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현 (배우: 이중옥)
김재현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문동주와 함께 청소업체를 운영하는 인물로, 그의 본명은 '단탈리온'입니다. 그는 10년 전 군 복무 중 사고로 사망한 군인의 몸에 들어온 후, 인간 세계에서 동주와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김재현은 동주와 달리 비교적 유쾌하고 밝은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드라마에서 코믹한 요소를 담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김재현은 늘 긍정적이고 활달한 모습을 보이며, 어두운 분위기의 동주와는 대조적인 인물로 그려집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는 균형을 이루며, 드라마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현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비관하지 않고, 오히려 유쾌하게 받아들이며 동료들과의 관계를 유지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김재현은 단순한 보조 캐릭터에 머무르지 않고, 동주와 함께 사건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가 지닌 유쾌함은 드라마의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하면서도, 때로는 그 이면에 숨겨진 깊은 감정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황천빌라 사람들
지옥에서 온 판사 장명숙 (배우: 김재화)
장명숙은 SBS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등장하며, 황천빌라 301호의 주인입니다. 그녀는 항상 생글생글 웃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인상적인 캐릭터입니다. 드라마 내에서 장명숙은 단순한 이웃이 아닌, 빛나와 구만도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장명숙은 넘치는 따스한 정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며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매일 교회에 출석하는 독실한 신앙인으로서, 그리스도교의 신념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이는 그녀의 인물상을 더욱 돋보이게 만듭니다. 빛나와 구만도에게는 무시무시한 악마인 그들을 이겨내는 집주인으로서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그녀는 종종 빛나와 구만도에게 전도를 시도하며, 이로 인해 두 악마를 당황하게 만듭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장명숙의 역할은 단순한 이웃을 넘어, 빛나와 구만도의 계획에 예기치 않은 장애물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녀의 따뜻함과 신앙심이 악마적인 인물들 사이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그녀가 드라마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할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장명숙은 드라마 내에서 인간적인 면모와 종교적인 신념을 통해 극적인 갈등을 일으키는 중요한 캐릭터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유정임 (배우: 박지연)
유정임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황천빌라 102호에 거주하는 세입자로, 혼자서 아들 유민준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24시간 국밥집에서 저녁 9시부터 아침 9시까지 일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강인한 여성으로, 말수가 적지만 예의 바르고 염치를 아는 성품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정임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드라마 내에서 중요한 인간적인 요소를 담아내는 캐릭터입니다. 황천동은 사람들이 우범지역이자 재개발 지역으로 불리며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곳이지만, 유정임에게 이곳은 그녀의 유일한 안식처입니다.
그녀는 이곳에서 처음으로 정을 나누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 덕분에 황천빌라를 '우리 집'으로 여깁니다. 그녀의 이러한 애정은 드라마 속에서 그녀의 결정과 행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유정임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그녀는 비록 말이 적고 조용한 성격이지만, 그녀의 강한 내면과 어머니로서의 희생정신은 드라마 내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유민준 (배우: 오한결)
유민준은 유정임의 아들로, 황천빌라 102호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는 중학교 3학년으로, 엄마의 말을 잘 듣고 얌전한 성격을 지닌 아이입니다. 유민준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엄마이며, 엄마 없는 삶은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러한 유민준의 성격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그가 어떠한 갈등 상황에 처하게 될지, 그리고 그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아버지가 태어나기 전 세상을 떠난 탓에, 유민준은 어머니의 성을 따르고 있습니다.
유민준은 조용하고 내성적이지만, 이로 인해 오히려 그의 캐릭터가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는 드라마 내에서 엄마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될 때,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강인함을 드러낼 수 있을 것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유민준은 어머니 유정임과의 관계를 통해, 그가 처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를 보여줄 것입니다. 그의 존재는 단순히 어린아이에 머물지 않고, 드라마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의 순수함과 엄마에 대한 깊은 애정은 드라마의 감동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오미자 (배우: 김영옥)
오미자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황천빌라의 반지하방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입니다. 그녀는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괴팍하고 호전적인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오미자는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인물로, 주변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경외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존재입니다.
그녀는 종종 황천빌라 주민들에게 저주 같은 예언을 퍼붓는데, 이 예언이 단 한 번도 빗나간 적이 없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그려집니다. 오미자의 예언 능력은 드라마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녀는 빛나와 구만도 같은 강력한 인물들조차도 긴장하게 만드는 캐릭터로, 드라마 속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오미자는 단순한 독거노인이 아니며, 그녀의 예언이 드라마의 주요 사건과 어떻게 연결될지, 그리고 그녀가 드라마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매우 흥미롭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오미자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인물로, 드라마의 흐름을 예기치 않게 바꿔놓을 수 있는 중요한 캐릭터입니다. 그녀의 존재는 빛나와 구만도 같은 악마적인 인물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오미자의 미스터리한 성격이 드라마의 긴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노봉서 강력2팀
지옥에서 온 판사 김소영 (배우: 김혜화)
김소영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노봉경찰서 강력2팀의 팀장이자 경감으로 등장합니다. 그녀는 경찰 생활 27년 차에 접어든 베테랑 형사로, 뛰어난 수사 능력과 깊은 인품을 겸비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가장 큰 특징은 다온을 마음으로 낳아 사랑으로 키운, 다온의 엄마이자 누나, 그리고 경찰 선배로서의 역할입니다.
김소영은 고등학교 졸업 후 순경으로 시작하여,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경감의 자리까지 오른 인물입니다. 그녀는 평소에는 오지랖이 넓고 정도 많은 따뜻한 사람으로 그려지지만, 사건을 수사할 때만큼은 누구보다도 냉정하고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녀는 더 많은 사건을 철저하게 해결하고,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는 수사를 통해 피해자를 위로하는 것이 경찰의 역할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 믿음은 그녀의 경찰 생활 전반에 깊이 자리 잡고 있으며, 그녀가 왜 강력2팀의 팀장으로서 존경받는지를 잘 설명해줍니다.
김소영은 드라마에서 다온과 특별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과거의 약속이 그녀의 현재 행동과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듯 보입니다.
이 약속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드라마의 전개에 영향을 미칠지는 앞으로의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김소영은 단순한 경찰 상사가 아닌, 다온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박동훈 (배우: 김지훈)
박동훈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노봉경찰서 강력2팀의 형사로, 경사 계급을 지닌 인물입니다. 부산 출신의 그는 경찰 생활 13년 차에 접어들며, 일과 가정 사이에서 독특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의 가정에서는 아내와 세 딸에게 꼼짝 못하는 서열 5위의 아버지이지만, 경찰서에서는 강력한 남성적 이미지와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박동훈은 평소에는 서글서글하고 둥글둥글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 동료들과의 관계에서도 원만함을 유지합니다. 그러나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그 순간 화끈한 언사를 쏟아내는 그의 성격은 드라마 내에서 종종 긴장감과 갈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박동훈은 자신의 이중적인 삶 속에서 직장과 가정이라는 두 개의 세계를 어떻게 조화롭게 유지할지, 그리고 그가 직면하게 될 다양한 사건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그의 서글서글한 성격과 강한 정의감은 드라마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고은섭 (배우: 박지훈)
고은섭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노봉경찰서 강력2팀의 형사로, 경장 계급을 지닌 인물입니다. 그는 경찰 생활 3년 차로 아직 경험이 적지만, 팀 내에서 막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고은섭은 곱게 자란 부잣집 외동아들로, 살아오면서 큰 어려움을 겪은 적이 없어서인지 성격이 밝고 꼬인 구석이 없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고은섭은 형사가 멋있다는 이유로 경찰이 된 인물로, 아직까지 사명감보다는 직업에 대한 동경이 더 큰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의 밝고 명랑한 성격은 팀 내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하며, 드라마 내에서 그의 성장과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고은섭은 젊은 형사로서 경험과 지혜를 쌓아가며, 직업에 대한 사명감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그는 단순히 막내로서 머무르지 않고, 중요한 순간에 팀 내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온의 사람들
지옥에서 온 판사 주형석 (배우: 한상진)
주형석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노봉지구대의 경사로 등장하며, 김소영의 남편이자 다온과 다희의 아버지입니다. 그는 다정하고 가정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로, 가정에서는 아내와 자식들에게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주형석은 소영과 같은 근무지에서 만나 결혼했으며, 그들의 결혼 생활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반 위에 놓여 있습니다.
주형석은 자식들에게는 편안한 친구 같은 아빠이자, 아내 소영에게는 언제나 믿음을 주는 든든한 남편입니다. 그는 경찰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지만, 가족과의 시간과 관계를 매우 소중하게 여깁니다. 그의 따뜻한 성격과 가정적인 모습은 드라마에서 중요한 힐링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주형석은 경찰로서의 직무와 가정 내에서의 역할을 균형 있게 수행하며, 드라마 속 갈등 상황에서도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의 존재는 단순한 가족 구성원을 넘어, 소영과 다온, 다희 등 주요 인물들의 감정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주다희 (배우: 이가연)
주다희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노봉경찰서 강력2팀 팀장 김소영과 주형석의 딸로 등장합니다. 중학교 2학년인 그녀는 호환마마보다 무섭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활달하고 당돌한 성격을 지닌 소녀입니다. 그녀의 캐릭터는 드라마 속에서 밝고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그 나이답게 발랄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주다희는 다온을 하나뿐인 오빠로 여기며 곧잘 따르는데, 이 관계는 드라마 속에서 형성되는 인물 간의 감정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희는 가정에서 부모님과의 관계는 물론, 다온과의 형제 관계에서 보여지는 사랑과 충성심을 통해, 그 나이대 소녀들의 복잡하고 섬세한 감정을 잘 드러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주다희는 단순히 귀엽고 발랄한 소녀로 그치지 않고, 그녀의 에너지와 당돌함이 드라마 속에서 여러 갈등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그녀의 발랄한 성격이 부모인 김소영과 주형석의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 그녀가 앞으로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인물입니다.
정재걸 일가
지옥에서 온 판사 정재걸 (배우: 김홍파)
정재걸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자수성가한 사업가 출신의 5선 국회의원으로 등장합니다. 그는 뛰어난 정치적 감각과 표정 관리를 통해 자신의 속내를 철저히 숨기는 능력을 갖춘 노회한 정치인입니다. 드라마 속에서 정재걸은 주인공 강빛나와 복잡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는 드라마의 주요 갈등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할 것입니다.
정재걸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늘 손익을 계산하며, 그 사람의 쓸모 여부를 판단하는 인물입니다. 빛나와의 관계에서도 이러한 그의 계산적인 성격이 드러나며, 그녀가 장남 정태규와 파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빛나를 아끼고 있는 이유 역시 그녀의 유용성 때문입니다.
이 점에서 정재걸은 단순한 아버지의 모습이 아닌, 권력을 쥐고 흔드는 정치인의 본능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정재걸은 빛나의 과거와 현재에 깊이 관여하며, 드라마의 복잡한 정치적, 법적 갈등을 촉발하는 인물로 자리 잡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정태규 (배우: 이규한)
정태규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태옥산업개발의 CEO로 등장하며, 정재걸의 장남입니다. 그는 뛰어난 두뇌와 샤프한 외모, 그리고 부드럽고 깔끔한 매너를 가진 완벽한 엘리트로 묘사됩니다. 이러한 외모와 성격은 그의 사회적 지위와 역할에 부합하며, 드라마 속에서 중요한 캐릭터로 자리잡게 됩니다.
정태규는 아버지 정재걸의 권유로 강빛나와 약혼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 관계를 파혼하게 됩니다. 이 파혼의 이유는 드라마 내에서 중요한 미스터리로 작용할 것이며, 정태규의 내면에 숨겨진 복잡한 감정과 갈등을 보여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그는 황천동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던 중 빛나가 황천동의 작은 빌라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이후로 빛나에 대한 관심과 신경이 다시금 살아나게 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정태규는 빛나와의 과거 인연과 현재의 갈등을 통해 드라마 속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그의 엘리트적 이미지와 과거의 비밀이 어떻게 드러나게 될지, 그리고 빛나와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되는 인물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정선호 (배우: 최동구)
정선호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정재걸의 집안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그는 항상 눈앞의 것만 가지면 만족하는 충동적인 성향을 지닌 인물로, 예의라곤 전혀 모르는 고삐 풀린 망아지와 같은 캐릭터로 묘사됩니다. 그의 존재는 완벽하고 고상한 정재걸 일가에 큰 불협화음을 일으킬 가능성이 큽니다.
정선호는 마약 전과까지 있는 인물로,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의 충동적이고 무모한 행동들은 드라마 속에서 갈등을 유발하며, 정재걸 가족 내의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그의 무책임하고 예측 불가능한 행동들이 드라마의 주요 사건들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가 큰 관심사입니다.
서울중부지법 사람들
지옥에서 온 판사 나영진 (배우: 이규회)
나영진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서울중부지법의 법원장으로 등장합니다. 그의 겉모습은 고매한 법관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철저한 속물로 묘사됩니다. 나영진은 법원의 최고 책임자로서 명예와 권위를 지닌 인물로 보이지만, 그 속내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야심가입니다.
나영진의 가장 큰 목표는 중부지법에서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후 정계에 진출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그는 어떻게든 강빛나를 이용해 정재걸 의원과의 관계를 맺고, 공천을 받으려는 속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의 야망은 드라마 속에서 큰 갈등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큽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나영진은 법원의 수장으로서 겉으로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모습을 유지하지만, 그 이면에 숨겨진 야망과 권력욕은 드라마의 주요 갈등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특히 강빛나와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그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수단을 동원할지에 대한 전개가 흥미진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안대용 (배우: 김광규)
안대용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서울중부지법 형사17부의 판사로, 22년 차 법관입니다. 그는 동네 아저씨처럼 수더분하고 온화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묘사되며, 그의 편안한 성품은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와 호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러나 이런 겉모습과 달리 안대용은 강빛나에 대한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빛나가 사고를 당하기 전에는 그녀의 정치적 야심을 이해하지 못했으며, 사고 후 복직한 그녀가 가해자에게 지나치게 너그러운 판결을 내리는 것을 보고 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그는 빛나와 마주칠 때마다 변호사 개업을 권유하며, 법관으로서의 그녀의 행동에 대해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러나 빛나는 그의 조언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으며, 이는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안대용은 빛나와의 갈등을 통해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이며, 그녀의 판결이 드라마 속 사건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합니다. 안대용의 역할은 단순한 동료 판사를 넘어, 빛나의 결정에 의문을 제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서화선 (배우: 이미도)
서화선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서울중부지법 형사16부의 판사로, 11년 차 법관입니다. 그녀는 특권의식과 선민의식으로 가득 찬 인물로, 늘 자신보다 앞서나가는 강빛나에 대해 열등감을 느껴왔습니다. 서화선은 그동안 빛나의 뛰어난 능력과 성취에 대해 질투심을 느껴왔지만, 빛나가 사고 후 제멋대로 굴며 비난의 중심에 서게 되자 내심 쾌재를 부릅니다.
서화선은 웃으면서도 돌려까기를 잘하는 인물로, 겉으로는 웃으며 사람들을 대하지만, 속으로는 남을 깎아내리는 것을 즐기는 캐릭터입니다. 그녀의 이러한 성격은 빛나와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며, 드라마 내에서 두 사람 간의 긴장감이 점점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서화선은 빛나와의 경쟁심과 질투를 바탕으로, 드라마 속에서 복잡한 관계를 형성합니다. 그녀의 내면에 숨겨진 열등감과 질투심이 어떻게 표출될지, 그리고 이것이 드라마의 주요 사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되는 인물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최원경 (배우: 도은하)
최원경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서울중부지법 형사18부의 실무관으로, 4년 차 법원공무원입니다. 그녀는 정시퇴근을 철저히 지키는 '정시퇴근 요정'으로, 직장 내에서 시간 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녀의 성격은 대체로 궁금한 것이 많고, 타인에게 자주 질문을 던지지만, 정작 대답을 듣는 데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이로 인해 빛나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에게 은근히 짜증을 유발하는 캐릭터로 그려집니다.
최원경은 드라마 속에서 특유의 무심한 성격과 업무 태도로 인해 코믹한 요소를 제공하며, 빛나와의 관계에서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합니다. 그녀의 이러한 성격은 빛나와 구만도 같은 강력한 캐릭터들과 대비되어, 드라마의 일상적인 순간에 재미와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최원경은 주변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은근한 존재로, 그녀의 행동과 말투가 빛나와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그녀가 드라마 속 사건들에 어떻게 엮이게 될지가 흥미로운 포인트입니다.
그 외 인물
지옥에서 온 판사 연쇄살인범 J
연쇄살인범 J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가장 어두운 미스터리를 안고 있는 인물입니다. 1998년부터 1999년까지 단 2년 동안 서울 전역에서 5건의 범죄를 저지르며 무고한 시민 12명을 살해한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범입니다. 그의 존재는 드라마 내에서 큰 공포와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그의 정체와 행적이 드라마의 주요 미스터리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연쇄살인범 J는 범죄를 저지른 후 연기처럼 사라져버렸으며, 이는 경찰과 사회 전체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그의 사건은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으며, 이 미스터리가 드라마 속에서 어떻게 풀려나갈지, 그리고 강빛나와 한다온 경위가 이 사건과 어떻게 얽히게 될지가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연쇄살인범 J의 등장과 그의 과거 범죄가 현재의 사건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 그리고 이로 인해 빛나와 다른 인물들이 어떤 갈등에 휘말리게 될지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이 인물의 존재는 드라마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끊임없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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