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트레킹 코스 – 초보자도 걷기 좋은 길 5곳
트레킹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활동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가파른 산길이나 긴 코스는 초보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죠. 다행히 국내에는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평탄한 길, 아름다운 해안길, 숲속 길 등이 많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힐링 트레킹 코스 5곳을 소개합니다. 고도 변화가 적고, 경치가 아름다우며, 길이 잘 정비된 코스 위주로 선정했으니, 첫 트레킹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소백산 자락길 6코스 – 온달평강로맨스길 (충북 단양군)

✔ 왜 가봐야 할까?
- 소백산 자락을 따라 걷는 완만한 트레킹 코스
- 전설 속 온달과 평강 공주의 이야기가 담긴 길
- 아름다운 산과 강, 그리고 역사 유적이 조화된 풍경
✔ 상세 정보
- 위치: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온달관광지
- 거리: 약 13.8km
- 소요 시간: 약 4시간
- 난이도: ★★☆☆☆ (초보자 가능)
✔ 하이라이트
- 온달산성과 함께하는 역사 트레킹
- 계절마다 색다른 소백산의 절경
- 길이 평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 가능
2. 태안 해변길 5코스 – 노을길 (충남 태안군)

✔ 왜 가봐야 할까?
-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최고의 해안 트레킹 코스
- 길이 평탄하여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음
- 해질녘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
✔ 상세 정보
- 위치: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해안국립공원
- 거리: 약 12km
- 소요 시간: 약 3~4시간
- 난이도: ★★☆☆☆ (초보자 가능)
✔ 하이라이트
-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는 힐링 코스
- 일몰이 아름다운 노을길의 절경
- 연인,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코스
3. 백양산 나들숲길 2코스 – 새암길 (부산광역시)

✔ 왜 가봐야 할까?
- 부산 도심에서 가까운 도시형 트레킹 코스
- 계곡과 숲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힐링 코스
-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음
✔ 상세 정보
- 위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백양산
- 거리: 약 8km
- 소요 시간: 약 3시간
- 난이도: ★★☆☆☆ (초보자 가능)
✔ 하이라이트
- 울창한 숲속을 따라 걷는 자연 트레킹
-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길로 유명
- 부산 근교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가벼운 등산 코스
4. 덕유산 곤돌라 + 덕유평전 트레킹 (전북 무주군)

✔ 왜 가봐야 할까?
- 곤돌라를 이용해 쉽게 고도 1,500m 이상까지 이동 가능
- 정상에 가까운 평탄한 길을 걸으며 넓은 산 능선과 초원 풍경 감상
- 겨울에는 설경, 여름에는 야생화가 아름다운 명소
✔ 상세 정보
- 위치: 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 국립공원
- 거리: 약 2km (곤돌라 하차 후 평탄한 능선길)
- 소요 시간: 약 1~2시간
- 난이도: ★☆☆☆☆ (초보자 강력 추천)
✔ 하이라이트
-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힘들이지 않고 고산지대 트레킹 가능
- 정상에 오르면 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시원한 공기
-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 코스로도 추천
5. 민둥산 억새길 (강원도 정선군)

✔ 왜 가봐야 할까?
- 해발 1,118m이지만 등산로가 완만하여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음
- 가을이면 끝없이 펼쳐지는 억새 군락을 감상 가능
- 정상에서 바라보는 정선의 장엄한 풍경
✔ 상세 정보
- 위치: 강원도 정선군 남면 민둥산
- 거리: 왕복 7km
- 소요 시간: 약 3~4시간
- 난이도: ★★☆☆☆ (초보자 가능)
✔ 하이라이트
- 정상에 오르면 억새가 바람에 춤추는 장관
- 적당한 운동량으로 가볍게 등산하며 힐링
- 트레킹 후 정선 5일장에서 맛있는 먹거리 즐기기
🔹 트레킹을 위한 TIP
- 편한 운동화 또는 등산화 착용 → 걷기 좋은 길도 장시간 걸으면 피로가 쌓일 수 있음
- 충분한 물과 간식 준비 → 장거리 트레킹 시 필수
- 날씨 확인 후 출발 → 우천 시 미끄러울 수 있음
- 트레킹 초보자는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걷기
반응형
그리드형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