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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코스 흰여울문화마을
절영 해안 산책로에서 가파른 담벼락 너머로 독특한 마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다를 끼고 있는 좁은 골목길 안쪽 해안을 따라 절벽 가장자리에 작은 집들이 붙어 있습니다. 피난민들의 가난한 삶이 시작된 곳으로 지금은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마을 공동체 백여울문화마을이 자리 잡은 곳입니다. 흰여울문화마을 1번지는 가파른 벼랑 끝에 있습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백여울길은 봉래산 자락에서 굽이굽이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하얀 눈이 내리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2011년 12월 옛집을 리모델링하면서 영도의 삶을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문화예술마을로 거듭났습니다. 영화 를 보지 못한 사람들도 영화의 명대사를 외울 것입니다. 진우의 집 벽에 크게 쓰여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여행자들의 ..
2022. 5. 1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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