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장의 시대 드라마 제작 소식

작가 이슬아의 첫 장편 소설 ‘가녀장의 시대’가 드라마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입니다. 멀티 콘텐츠 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는 최근 이 작품의 원작 판권과 드라마 각본 집필 계약을 이슬아 작가와 체결했다고 합니다.

 

‘가녀장의 시대’는 문학으로 성공한 딸과 그녀의 가족이 겪는 다양한 사건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작품입니다. 이슬아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그려진 강인한 여성 캐릭터가 돋보이는 이 소설은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이슬아 작가는 이번 드라마 제작에 각본 집필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원작의 스토리를 드라마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마의 제작사인 하이그라운드는 내년 방송을 목표로 드라마 제작 절차를 검토 중입니다. 이 회사는 이미 ‘빨간 풍선’, ‘신성한, 이혼’ 등 독특한 스토리 라인의 드라마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제작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