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엣지있게 머플러(목도리) 매는법 : 머플러 코디

얼마전 '은혼'을 보다가 문득 긴토끼의 빨간색 목도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작년에 사놨던 빨간색 목도리를 꺼내 출근길에 매고 나가려는 데

긴토끼처럼 근사한 스타일이 안나더군요. 그저 2번 휘감고 출근을 해버렸습니다.

겨울을 따뜻하게 해주는 머플러,목도리.. 보온성과 더블어 색깔도 화려하고 살짝 연출만 잘해도 폼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이죠.

머플러 코디,종류가 궁금하시면 [스타일UP!] - 넥워머 : 겨울패션의 완성 머플러(목도리) 코디를 참고하세요.

욘사마 열풍이 일던 겨울연가에서도 배용준이 했던 목도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때가 있었죠.

연출법에 따라 스타일을 확바꾸어주는 기가막힌 아이템인 머플러!
남자들의 목도리,머플러 매는 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클럽노트 : 목에 느슨하게 두르고 매듭을 단단히 해주는 방식

 

클럽노트 머플러(목도리) 매는법

프랜치 노트 : 패셔너블한 스타일

프랜치 노트 머플러(목도리) 매는법

하이랩 : 방한과 보온역할에 중점을 둔 스타일

하이랩 머플러(목도리) 매는법

롤노트 : 정장에 잘 어울리는 단정한 스타일

롤노트 머플러(목도리) 매는법

욘사마 노트 : 겨울연가에서 배용준이 했던 방식

욘사마 노트 머플러(목도리) 매는법

위의 5가지가 가장 많이 하는 머플러 매는법이라고 하네요.

이밖에도 다양한 연출법이 있는데요.

배컴처럼 반을 접어 고리를 만들어 쏙 집어넣는 스타일도 있는데요. 이게 오늘 아침 제가 출근전에 했던 스타일인데 ㅠ. 배컴이 하면 멋진데 왜캐 스타일이 안나는지..
목도리가 후져서 그런걸까요? 아님 옷걸이가 후져서?^^

모델이 여성이긴 하지만 남자들도 요런 스타일에 도전해볼만 하죠.

개인적으로는

목도리 두개를 이용해서 매는법이 맘에 듭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이 방법으로 코디를 해볼 생각입니다.

추운 겨울 머플러로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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