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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가 '똑똑함'이 가득한 이혼 변호사로 변신합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 이혼'(극본 유영아/연출 이재훈/제작 SLL, 하이그라운드, 글뫼)은 조승우가 연기할 신성한 캐릭터의 다양한 상황을 담은 사진과 함께 캐릭터의 독특한 서사를 공개했습니다.

 

극중 조승우의 신성한 캐릭터는 피아노와 와인을 사랑하는 예술가입니다.그는 부족함이 없는 부유한 가정 환경에서 자랐고 두뇌가 명석하고 성격이 미묘한 30대에 독일 대학의 교수로 임명되었습니다. 일찍이 피아노 연주 실력과 재능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만큼 풍요로운 삶을 살다가 어느 날 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삶의 활력을 잃었습니다.

 

 

공개된 티저에는 따뜻한 비주얼과 뛰어난 실력이 어우러진 신령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매력을 아는 신성한은 "법계를 대표하는 섹시한 남자인가"라며 능청스럽게 자신을 소개합니다

활력을 잃은 신성한(조승우 분)은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고 열심히 공부한 후 변호사가 될 것입니다. 그의 강한 집념은 피아니스트라는 꿈과 어떤 이들에게는 이루기 힘든 변호사라는 꿈을 모두 이뤘다는 점에서 보입니다. 신성한이 예술가의 삶을 버리고 법조계에 발을 들여놓은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가 변호사가 된 이유에 대한 호기심이 폭발했습니다.

고생 끝에 변호사가 된 신성한은 실력으로 이름을 날립니다. 취향이 예전과 달라 클래식보다는 트로트를 부르고, 와인 대신 소주를 찾습니다. 직업과 취향, 180도 달라진 그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지금은 어디로 향할지 점점 궁금해집니다.

이렇게 달라진 성스러운 모습은 공개된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2세의 신성함은 악보가 아닌 사건 문서를 검토하고 감사를 표하는 의뢰인의 품에 안긴 무력함에서 설명됩니다.

그런 만큼 '이혼, 이혼'이 음악교수에서 변호사로 변신하는 신성한에 완전히 동화된 배우 조승우의 비주얼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디테일한 연기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 남자의 신성함을 완성할 조승우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됩니다.

한편, 어지러운 예술가 출신 이혼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맞닥뜨린 이혼요구에 쓸데없이 맞서는 세 친구의 케미가 돋보이는 유쾌한 휴먼드라마로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이혼'이 3월 4일(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조승우와 함께 한혜진, 김성균, 정문성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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