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한국인만 모르는 핫플 BEST 7

한국 여행객들은 유명한 관광지나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장소를 찾는 경우가 많지만,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진짜 핫플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외에서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지만, 한국인들에게는 비교적 덜 알려진 숨겨진 명소 BEST 7을 소개합니다. 😎✈️

1. 일본 - 가나자와 히가시차야 거리 (Kanazawa Higashi Chaya District)

🔹 위치: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
🔹 운영 시간: 대부분의 찻집과 가게는 10:00~17:00
🔹 추천 포인트: 교토보다 덜 붐비는 일본 전통 거리

 

대부분의 한국 여행객들은 교토의 기온 거리를 방문하지만, 일본 현지인들은 한적하고 더 전통적인 분위기의 가나자와 히가시차야 거리를 선호합니다. 17세기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찻집 거리로, 일본 전통 건축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게이샤 문화도 여전히 남아 있어, 실제로 공연을 볼 수도 있죠.

 

☕ 추천하는 곳: 시마 찻집(Shima Teahouse) - 전통 다도를 체험할 수 있는 카페

📸 인생샷 포인트: 붉은색 기와와 목조 건물이 늘어선 거리

2. 스페인 - 세테니스 데 라스 보데가스 (Setenil de las Bodegas)

🔹 위치: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 추천 포인트: 바위 아래 지어진 독특한 마을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는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마을이 있습니다. 세테니스 데 라스 보데가스는 거대한 바위 아래 집들이 자리 잡은 곳으로, 한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이 형성됩니다. 자연적인 동굴을 활용한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현지 와인과 타파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추천 맛집: La Tasca - 스페인식 오믈렛과 치즈 플래터 추천

📸 인생샷 포인트: 바위 아래 늘어선 하얀 건물들과 좁은 골목

3. 이탈리아 - 치비타 디 반뇨레조 (Civita di Bagnoregio)

🔹 위치: 이탈리아 라치오주
🔹 입장료: 5유로 (한화 약 7,000원)
🔹 추천 포인트: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마을'로 유명

 

"죽어가는 도시"라는 별명을 가진 치비타 디 반뇨레조는 한국인들에겐 생소하지만 유럽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로마 근교 최고의 비밀 여행지로 꼽힙니다.

 

이곳은 산 위에 자리 잡은 중세 마을로, 다리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어 동화 속 마을 같은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 추천 맛집: Alma Civita - 현지식 파스타와 티라미수 강추!

📸 인생샷 포인트: 다리를 건너며 바라보는 마을 전경

4. 미국 - 세도나의 채플 오브 더 홀리 크로스 (Chapel of the Holy Cross)

🔹 위치: 미국 애리조나 세도나
🔹 운영 시간: 9:00~17:00 (일요일 휴무)
🔹 추천 포인트: 붉은 바위 위에 자리한 독특한 교회

 

미국 애리조나주의 세도나는 영적인 기운이 가득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거대한 붉은 바위 위에 지어진 채플 오브 더 홀리 크로스는 현지인들에게는 인기지만, 한국 여행자들에겐 비교적 덜 알려진 명소입니다.

 

🛐 특징: 창문을 통해 보이는 사막 풍경이 압도적

📸 인생샷 포인트: 교회 앞에서 붉은 바위를 배경으로 한 사진

5. 포르투갈 - 오비두스 (Óbidos)

🔹 위치: 포르투갈 리스본 근교
🔹 추천 포인트: 중세 성벽 마을 & 초콜릿 와인

 

리스본에서 기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오비두스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중세 마을로, 유럽인들에게는 인기지만 한국인들에게는 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오비두스에서는 진자(Ginjinha)라는 체리 리큐어를 초콜릿 잔에 담아 마시는 전통이 있어,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 추천 맛집: Tasca Torta - 전통 포르투갈 요리 맛집

📸 인생샷 포인트: 성벽 위에서 내려다보는 마을 전경

6. 터키 - 사프란볼루 (Safranbolu)

🔹 위치: 터키 흑해 지역
🔹 추천 포인트: 오스만 시대 전통 마을

 

터키의 숨은 보석 사프란볼루는 오스만 시대 건축물이 그대로 보존된 마을로, 현지인들에게는 주말여행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이스탄불, 카파도키아에 집중하느라 이곳을 놓치곤 하죠.

 

🏡 특징: 300년 이상 된 오스만 시대 가옥에서 숙박 가능

📸 인생샷 포인트: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빨간 지붕의 마을 풍경

7. 호주 - 브룸 (Broome)

🔹 위치: 호주 서부
🔹 추천 포인트: 낙타를 타고 즐기는 핑크빛 석양

 

호주 서부의 작은 해안 도시 브룸(Broome)은 '호주의 몰디브'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바다와 고운 모래 해변을 자랑합니다.

 

특히 케이블 비치(Cable Beach)에서는 낙타를 타고 핑크빛 석양을 감상할 수 있어, 유럽인들에게는 핫플이지만 한국인들에게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 추천 액티비티: 낙타 투어 (Sunset Camel Ride)

📸 인생샷 포인트: 낙타를 타고 붉은 석양 아래에서 찍은 실루엣 사진

마무리하며

이번에 소개한 곳들은 한국인들에게는 아직 덜 알려졌지만, 해외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진짜 핫플레이스입니다! 다음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유명 관광지 대신 이런 숨은 명소를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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