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 김해일 구대영 박경선 구자영 김홍식 남두헌 등장인물 정보 및 관계도
‘열혈사제2’는 다혈질 신부 김해일(김남길)과 열정 넘치는 검사 박경선(이하늬), 형사 구대영(김성균)이 부산으로 이동하여 거대 마약 카르텔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열혈사제2에서는 어린 시절 라오스에서 자란 마약왕 김홍식(성준)과 권력욕 가득한 검사 남두헌(서현우), 부산 마약수사대 형사 구자영(김형서)이 새로 등장하며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또한 열혈사제의 시즌1에서 큰 사랑을 받은 고독성(김원해), 오요한(고규필), 태국 출신의 유쾌한 캐릭터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안창환)도 돌아오며, 든든한 지원군인 김인경(김수녀)(백지원)과 한성규(한신부)(전성우)도 함께 활약할 예정입니다.
마약 카르텔과 연관된 박대장(양현민)과, 부산대교구 신학교 교장인 원칙주의자 이웅석(이대연), 그리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신학생 채도우(서범준)와 푸근한 성품의 홍신부(오만석)도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합니다.
특별 출연진으로는, 사이다 같은 장면을 예고하는 전직 조폭 이영준(정동환)과 부산을 떠들썩하게 할 MZ 조폭 보스 신호동(나선욱)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강 수녀(최수민)와 같은 개성 넘치는 인물들까지 더해져 ‘열혈사제2’는 각양각색의 캐릭터가 뿜어내는 유쾌한 케미와 긴박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열혈사제2 등장인물 관계도
‘열혈사제2’의 주인공 김해일(김남길)은 정의감을 가진 다혈질 신부로, 부산에 있는 거대 마약 카르텔과 맞서 싸우기 위해 새로운 수사를 시작합니다. 그의 주요 파트너이자 검사인 박경선(이하늬)은 날카로운 법 감각을 지닌 정의로운 검사로, 김해일과 함께 마약 조직을 소탕하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부산경찰청의 형사 구대영(김성균)과 손을 잡고, 치열한 사건 해결에 나섭니다. 구대영은 다소 엉뚱한 면이 있지만 충직한 형사로서, 김해일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시즌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거대 마약 카르텔의 부두목 김홍식(성준)은 김해일과 구대영 팀의 주요 적대자로, 과거 라오스에서 자라며 악랄한 범죄 세계를 경험한 인물입니다.
그와 연루된 부산지검 부장검사 남두헌(서현우)은 야망을 위해 범죄조직과도 손을 잡는 냉혹한 인물로, 김해일과 구대영 팀을 끊임없이 압박합니다. 마약 수사대 소속 형사 구자영(김형서)은 이들 사이에서 활약하는 또 다른 핵심 인물로, 카르텔을 소탕하기 위해 김해일 팀에 협력하며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한편, 시즌1에서 김해일과 함께했던 인물들도 다시 등장합니다. 고독성(김원해)은 러시아 마피아 출신으로, 한국에 귀화해 부산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며 김해일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합니다. 오요한(고규필)과 태국 출신의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안창환)는 김해일의 팀에서 유머와 힘을 제공하며, 사건 해결에 일조하는 캐릭터들입니다.
김인경(백지원), 일명 김수녀는 따뜻한 마음으로 김해일 팀을 정신적으로 지원하며, 이들이 겪는 어려움에 위로와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한성규(전성우), 일명 한신부는 성당 내에서 차분하고 현명한 태도로 김해일 팀의 조언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반면, 박대장(양현민)은 부산의 폭력 조직 ‘용사파’의 보스로, 김홍식과 연루되어 김해일 팀을 끊임없이 위협하는 인물입니다. 이웅석(이대연)은 부산대교구 신학교의 교장으로, 원칙주의자로서 김해일의 과격한 행동을 걱정하며 때때로 갈등을 빚지만, 그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의감 넘치는 신학생 채도우(서범준)는 김해일을 존경하며 마약 조직과의 싸움에 함께 뛰어드는 열정적인 캐릭터입니다.이 외에도, 우마성당의 주임 신부인 홍신부(오만석)는 유머와 온화한 성품으로 김해일과 그의 팀을 지지하며, 부산 성당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유지합니다.
과거 조직폭력배 출신인 이영준(정동환)은 김해일과의 인연 속에서 중요한 조언을 제공하며 사건 해결을 돕습니다. 신호동(나선욱)은 부산의 소규모 폭력 조직 보스로, 독특한 성격과 스타일로 극 초반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캐릭터입니다.
열혈사제2 김해일 (배우: 김남길)
정의감 넘치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
열혈사제2 김해일은 드라마 ‘열혈사제’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강한 정의감과 불같은 성격을 지닌 가톨릭 신부입니다. 원래는 국정원 요원이었지만, 상사와의 충돌로 인해 사직한 후 가톨릭 사제로 전향하게 됩니다. 그의 캐릭터는 불의에 굴하지 않는 강인한 성격과 함께,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성격 및 특징
김해일은 매우 다혈질적이고 충동적인 성격을 지녔습니다. 사제로서의 인내심을 요구하는 직업과 달리, 그는 언제나 폭발할 듯한 성미로 상황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그 성격 뒤에는 약자를 보호하고 정의를 실현하려는 강한 책임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크며, 불의한 사건 앞에서는 주저함 없이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김해일의 행동력은 이 드라마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교황으로부터 특별한 임무(벨라또)를 부여받은 후, 더 큰 권한과 책임을 짊어지고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을 시작합니다. 그는 자신의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과 전략적인 사고를 겸비한 인물로, 시즌 2에서는 더 큰 스케일의 범죄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주요 사건
김해일은 시즌 1에서 구담구의 비리와 부패를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전작에서는 교회 내 사건뿐만 아니라 구담구의 권력층과 연관된 부패와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며, 사제답지 않은 과격한 액션과 유머를 선보였습니다.
열혈사제2에서는 부산으로 무대를 옮겨, 거대한 마약 카르텔과 맞서 싸우는 가운데, 더 깊어진 정의감과 함께 한층 더 강력해진 액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해일은 교황으로부터 특별한 ‘벨라또’라는 임무를 부여받고, 정의를 실현할 권한을 얻습니다. 부산으로 향한 그는 그곳에서 벌어지는 마약 조직의 거대한 음모와 싸우며, 신부로서의 신념을 지켜나가려 합니다. 여전히 날카로운 유머와 통쾌한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열혈사제2 구대영 (배우: 김성균)
허세와 인간미 넘치는 형사
열혈사제2 구대영은 구담경찰서 강력팀의 형사로, 김해일 신부와는 전작에서부터 브로맨스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입니다. 그는 다소 무능해 보일 때도 있지만, 사건 해결에 대한 의욕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난 형사입니다.
구대영은 특유의 허세와 때로는 엉성한 모습으로 유머를 주지만, 실제로는 의리가 넘치는 캐릭터입니다. 그의 인간적인 매력과 진솔한 모습은 드라마의 코믹한 요소를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성격 및 특징
구대영의 가장 큰 매력은 허술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입니다. 그는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종종 어리숙한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고, 자기 능력 이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 진심으로 사건을 해결하고 싶어 하는 형사로서,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합니다.
그런 그의 모습은 김해일과의 대조적인 케미를 이루며, 전작에서부터 두 사람의 관계는 드라마의 핵심적인 재미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구대영은 김해일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이번 시즌에서도 그를 도와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에 뛰어듭니다.
김해일이 다소 과격하고 직설적인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한다면, 구대영은 때로는 엉뚱하지만 결국엔 중요한 순간에 적절한 역할을 해내는 인물입니다. 그는 이번에도 김해일의 ‘꼬메스’로서 활약하며, 부산에서 벌어질 거대한 사건 속에서 여전히 유쾌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주요 사건
구대영은 시즌 1에서 김해일과 협력하며 구담구의 여러 사건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리숙한 형사처럼 보였지만, 점차 김해일과 함께 부패한 권력층을 상대로 정의를 구현하며 진정한 파트너로 성장했습니다. 그와 김해일의 특유의 브로맨스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시즌 2에서는 부산으로 무대를 옮겨, 김해일과 함께 마약 카르텔을 소탕하는 일에 뛰어듭니다. 구대영은 여전히 자신만의 허세와 유머를 잃지 않으면서도, 김해일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구대영의 성장과 함께, 이번 시즌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열혈사제2 박경선 (배우: 이하늬)
빌런에서 정의의 조력자로 변신한 검사
열혈사제2 박경선은 시즌 1에서 구담구의 검사로 등장해 뛰어난 능력과 카리스마로 사건을 이끌었던 캐릭터입니다. 시즌 1에서는 부패한 권력층에 동조하며 악역으로 활약했지만, 시즌 2에서는 완전히 다른 역할로 돌아옵니다.
박경선은 정의를 위해 싸우는 김해일 신부의 조력자로 변신해, 그의 옆에서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중요한 인물로 자리잡습니다. 그녀는 이번 시즌에서 그간 숨겨왔던 정의감을 드러내며, 과거의 잘못을 씻고 새로운 길을 걷게 됩니다.
성격 및 특징
박경선은 뛰어난 말발과 카리스마를 가진 검사입니다. 시즌 1에서 그녀는 권력층의 비리를 덮어주고 부패한 이들과 손을 잡았지만, 그 과정에서도 자신의 정의감을 완전히 잃지는 않았습니다. 그녀는 능력 있는 검사로서 법을 다루는 전문가이며, 자신만의 논리와 통찰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인물입니다.
시즌 2에서는 김해일의 조력자로 변신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사건을 해결하려 노력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전작에서는 그녀가 김해일과 대립하는 악역이었으나, 이번 시즌에서는 ‘꼬메스’라는 이름으로 김해일을 도와 부산에서 벌어지는 거대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에 뛰어듭니다. 박경선은 정의의 사도로 거듭나며, 강한 책임감과 예리한 판단력으로 팀을 이끌어 나갑니다.
주요 사건
박경선은 시즌 1에서 강력한 빌런 검사로 등장했으며, 구담구에서 부패한 권력자들과 손잡고 이득을 취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사건이 진행될수록 자신의 내면에 남아 있는 정의감을 깨닫고, 김해일과 뜻하지 않게 협력하게 되면서 중요한 변화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시즌 2에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악에 맞서 정의를 구현하는 김해일의 파트너로 다시 등장합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부산에서 벌어지는 마약 카르텔 소탕 작전에 합류하며, 검사로서의 능력과 더불어 직접적인 액션도 보여줄 예정입니다.
박경선은 자신의 법적 권한을 활용해 법과 정의의 이름으로 마약 카르텔을 무너뜨리려 하며, 김해일을 보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의 과거가 어떻게 새롭게 변모했는지, 그리고 그녀의 정의감이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열혈사제2 구자영 (배우: 김형서)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의 열혈 형사
열혈사제2 구자영은 시즌 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로,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소속의 열혈 형사입니다. 그녀는 김해일과 구대영이 부산에서 벌어지는 마약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 인물입니다. 구자영은 강렬한 성격과 뛰어난 수사 능력을 지닌 형사로, 자신의 팀과 함께 거대한 마약 카르텔을 소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합니다.
성격 및 특징
구자영은 매우 열정적이고 의지가 강한 형사입니다. 그녀는 정의감이 넘치며, 범죄자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 데 사명을 다하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구자영은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절대 물러서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면모는 김해일과도 잘 어울리며, 두 사람은 함께 팀을 이루어 더 큰 사건에 맞서 싸웁니다.
구자영은 뛰어난 직감과 수사 능력을 지니고 있어, 복잡한 사건 속에서 중요한 단서를 찾아내는 능력을 발휘합니다. 그녀는 팀 내에서 전략적인 리더 역할을 하며, 특히 마약과 같은 복잡한 범죄 조직을 상대하는 데 있어 타고난 실력을 보여줍니다. 구자영은 여성이면서도 남성 못지않은 강력한 액션을 소화하며, 전투적인 장면에서도 활약할 예정입니다.
주요 사건
구자영은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소속으로, 부산에서 활동하는 거대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김해일과 구대영을 돕게 됩니다. 그녀는 마약 사건의 전문가로, 카르텔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그들을 법의 심판대에 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구자영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난관에 부딪히지만, 강한 의지와 뛰어난 직감으로 사건의 중심을 파헤칩니다.
구자영은 김해일과 구대영의 팀에 합류하면서, 이들과 함께 범죄 타도 어벤져스를 결성해 마약 조직을 소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녀는 부산에서 벌어지는 마약 카르텔의 움직임을 주도면밀하게 추적하며, 팀 내에서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또한, 그녀의 과거와 사연이 드라마 중간에 드러나며, 캐릭터의 깊이가 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해일과 구대영의 팀과 함께하면서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활약이 기대됩니다.
열혈사제2 김홍식 (배우: 성준)
국내 최대 마약 카르텔의 부두목
열혈사제2 김홍식은 시즌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강력한 빌런으로, 국내 최대 마약 카르텔의 부두목입니다. 어린 시절 라오스로 팔려가 마약 조직에서 자라난 그는 오랜 세월 동안 잔혹한 경험을 통해 마약 왕국의 중심에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 고향인 부산으로 돌아와 마약 사업을 확장하려는 김홍식은 김해일과 구대영의 팀에 큰 위협을 가하는 핵심 인물입니다.
성격 및 특징
김홍식은 냉철하고 계산적인 성격으로, 이익을 위해서는 어떠한 잔혹한 수단도 불사하는 인물입니다. 과거의 고된 경험에서 비롯된 생존 본능과 조직의 생리를 꿰뚫는 강한 통찰력을 지닌 그는 무자비하고 잔인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는 대중 앞에서는 멀끔한 외모와 예의 바른 모습으로 위장하지만, 뒤에서는 치밀한 전략으로 마약 카르텔을 운영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계획을 세우는 인물입니다.
김홍식의 특징 중 하나는 사람을 다루는 능력입니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사람의 심리를 교묘히 이용하고,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주요 사건
김홍식은 부산에서 새롭게 마약 사업을 시작하며, 더 큰 카르텔을 형성해 한국 내 마약 공급망을 확대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는 부산에서 점점 영향력을 넓혀가며 지역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드러냅니다. 이를 막기 위해 김해일과 구대영을 비롯한 ‘구담 어벤저스’가 그를 추적하고 격돌하게 되지만, 김홍식은 그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됩니다.
특히, 그는 법과 질서를 조롱하듯 경찰을 교묘히 따돌리고, 자신의 세력 확장을 도모하며 새로운 범죄 네트워크를 만들어갑니다. 김홍식은 김해일과 구대영의 팀에 여러 번 위협적인 사건을 일으키며 그들의 대응을 시험하고, 거대한 범죄 조직을 활용해 끊임없이 압박해옵니다.
열혈사제2 남두헌 (배우: 서현우)
야망 가득한 부산지검 부장검사
열혈사제2 남두헌은 부산지검 마약수사팀의 부장검사로,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망 가득한 인물입니다. 남두헌은 법의 힘을 이용해 사회의 질서를 지키고자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기회도 놓치지 않는 인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손에 쥐고 이를 활용해 자신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
성격 및 특징
남두헌은 지적인 면모와 함께 냉철한 판단력을 갖춘 인물로, 표면적으로는 신뢰할 만한 검사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속내는 매우 계산적이고 냉정합니다. 그는 자신의 성공과 권력을 위해 필요하다면 법을 악용하는 것에도 거리낌이 없으며, 자신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위험도 감수하는 배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두헌은 부하 검사들과도 냉랭한 관계를 유지하며, 조직 내에서 철저히 권위를 내세우는 인물로, 검찰 내 권력다툼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자 합니다. 그의 성격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은 강한 권력욕과 야망입니다.
남두헌은 자신이 가진 지위를 통해 더욱 강력한 위치에 오르기를 원하며, 그 과정에서 마약 카르텔과 같은 범죄 세력과도 은밀하게 협력하며 이익을 도모합니다. 겉으로는 범죄와의 싸움에 앞장서는 검사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조직의 이익과 자신의 야망을 위해 상대를 철저히 이용하는 이중적인 인물입니다.
주요 사건
남두헌은 마약 카르텔의 부두목 김홍식과의 비밀 거래를 통해 부산 내 마약 범죄를 확산시키는 한편, 검찰의 권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이러한 남두헌의 움직임은 김해일과 구대영의 팀에게 큰 난관을 제공하며, 사건이 전개될수록 그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납니다.
남두헌은 카르텔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인물들을 제거하고, 김해일과 구대영 팀이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교묘하게 방해하며 그들을 압박합니다. 남두헌의 부정과 부패는 드라마 내에서 끊임없이 김해일과 구대영의 팀과 충돌하게 되며, 결국 법의 탈을 쓴 악의 세력으로서 그의 진정한 야망이 드러납니다.
주변 등장인물
열혈사제2 고독성 (배우: 김원해)
고독성은 시즌1에서 블라디미르 고자예프라는 러시아 마피아로 등장했지만, 한국에 귀화하며 개과천선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한국 이름을 얻고 부산에서 무려 네 개의 음식점을 운영하며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여전히 독특한 개성과 유머 감각을 잃지 않았습니다.
과거의 어두운 과거를 딛고 안정된 생활을 추구하는 고독성은 열혈사제2에서 ‘구담 어벤저스’ 팀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며 사건 해결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그의 풍부한 삶의 경험과 상식을 바탕으로 팀 내에서 다양한 조언을 전해주는 고독성은 이색적인 개성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며, 여전히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인물입니다.
열혈사제2 오요한 (배우: 고규필)
오요한은 험악해 보이지만 속은 여리고 정 많은 캐릭터로, 시즌1에서부터 김해일의 편에 서서 싸워온 ‘구담 어벤저스’의 핵심 멤버입니다. 전형적인 의리파로서 친구와의 신의를 중요시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김해일과 구대영을 도와 불의를 맞서 싸웁니다.
허세와 유머를 겸비한 인물로 가끔은 능청스럽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동료들을 웃게 하지만, 진지한 순간에는 강렬한 주먹을 날리며 팀의 큰 힘이 되기도 합니다. 열혈사제2에서 여전히 과거의 열정을 간직한 오요한은 더욱 강해진 악당들 앞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김해일과 구대영의 팀을 지키기 위해 위험도 불사하는 의리 있는 행동으로 큰 활약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열혈사제2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배우: 안창환)
열혈사제2의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는 태국 출신의 유쾌한 캐릭터로, ‘열혈사제’ 시리즈의 웃음을 책임지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지만, 특유의 발음과 억양이 드러나며 매번 유쾌한 상황을 연출합니다.
그는 김해일과의 인연으로 ‘구담 어벤저스’ 팀에 합류해 활약하며, 팀 내에서는 유머와 기지를 발휘해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때로는 위험 속에서도 여유 있는 태도를 유지하며 팀을 이끌어가며, 남다른 해결 능력으로 팀에 예상치 못한 도움을 줍니다.
열혈사제2 김인경(김수녀) (배우: 백지원)
김인경, 일명 열혈사제2 김수녀는 ‘열혈사제’의 독특한 캐릭터로, 마음이 따뜻하고 인자한 수녀입니다. 그녀는 종종 소탈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정의감도 강해 김해일과 그의 팀을 묵묵히 응원하고 지지하는 든든한 존재입니다. 극중 김인경은 늘 평화로운 태도로 사건을 바라보며, 때로는 엄격하면서도 부드러운 조언을 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김해일이 극단적인 상황에 몰릴 때도 조용히 그의 곁을 지키며 정신적인 위로를 제공합니다. 비록 전면에 나서지는 않지만, 깊은 신앙과 인간미로 팀에 안정감을 부여하고 갈등을 조정하는 그녀의 역할은 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열혈사제2 한성규(한신부) (배우: 전성우)
한성규, 일명 열혈사제2 한신부는 성직자로서 신실하고 차분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김해일과 구대영의 수사 과정에서 팀을 지원하는 정신적 지주입니다. 차분하고 온화한 성품의 한신부는 신앙심이 깊고 누구보다 헌신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팀이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도 흔들리지 않고 조언을 아끼지 않습니다.
종종 김해일의 충동적인 행동에 브레이크를 걸어주며 팀 내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때로는 유머와 따뜻한 말로 팀의 사기를 북돋웁니다. 겉으로는 조용해 보이지만 강한 내면을 지닌 한성규는 사건의 해결을 위해 묵묵히 동료들을 도우며, 팀 내에서 신뢰받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활약합니다.
열혈사제2 박대장 (배우: 양현민)
열혈사제2의 박대장은 부산 지역의 조직 폭력배 집단인 ‘용사파’의 보스로, 거친 성격과 무시무시한 카리스마로 팀 내에서 공포의 대상이 되는 인물입니다. 마약 카르텔과 연루된 용사파의 수장으로서, 김홍식과 부산 남부지청의 남두헌 검사와 깊이 얽히며 강력한 범죄 조직을 구축해 갑작스러운 사건들을 일으킵니다.
그의 불법적인 행동은 김해일과 구대영이 해결해야 할 사건의 중심에 놓이며, 김해일과 구대영에게는 반드시 잡아야 할 악당으로 떠오릅니다. 박대장은 날카롭고 잔인한 성격으로 인해 수사팀을 끊임없이 위협하는 존재로, 드라마에서 김해일 팀과의 팽팽한 대립 구조를 형성하며 긴장감을 더합니다.
열혈사제2 이웅석 (배우: 이대연)
열혈사제2의 이웅석은 부산대교구 신학교의 교장으로, 원칙주의적이고 엄격한 성격을 지닌 인물입니다. 그는 규율과 질서를 매우 중시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김해일과 자주 갈등을 겪는 캐릭터입니다. 이웅석은 김해일의 다혈질적 성격을 제어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의 융통성 없는 태도는 때로 극의 갈등 요소로 작용합니다.
겉보기에는 차갑고 엄격해 보이지만, 실은 진심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바른 성장을 염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 깊이 있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이웅석의 존재는 김해일이 처한 상황과 그의 독특한 방식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팀 내에서 때로는 비판적이지만 필요한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열혈사제2 채도우 (배우: 서범준)
열혈사제2의 채도우는 부산 신학교 7학년에 재학 중인 젊은 신학생으로, 정의감이 넘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김해일의 사제 활동에 깊은 영향을 받아 그를 존경하며, 때때로 다혈질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열정적인 청년입니다.
채도우는 아직 경험이 부족하지만, 자신의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용기 있는 인물로, 사건의 해결 과정에서 김해일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마약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김해일과 함께 성장해 가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그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는 때로는 무모해 보이기도 하지만, 정의로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으로 드라마의 감동을 더하는 캐릭터입니다.
열혈사제2 홍선학(홍신부, 배우: 오만석)
열혈사제2의 홍신부는 부산의 우마성당 주임 신부로, 정이 많고 포옹력이 넓은 성품의 소유자입니다. 그는 특유의 구수한 부산 사투리로 신도들과 소탈하게 어울리며, 늘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인물입니다. 홍신부는 김해일과 그가 속한 팀에게 정신적인 지지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그들이 겪는 갈등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든든한 멘토 역할을 합니다.
때때로 김해일의 과감한 행동에 당황하기도 하지만, 그를 이해하고 묵묵히 돕는 의연함을 보여줍니다. 우마성당을 중심으로 신자들과 함께하며 드라마에 온화한 분위기를 더하는 홍신부는, 극의 주요 사건들 속에서 조용하지만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열혈사제2 강인자 (강수녀, 배우: 최수민)
강수녀는 밝고 유쾌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과거 동요 가수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노래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며, 성당 내에서는 분위기를 밝히는 존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따뜻한 강수녀는 신앙과 유머를 겸비한 인물로, 힘든 순간에도 낙천적인 태도로 신도들과 김해일의 팀을 응원합니다.
열혈사제2 강수녀는 특히 드라마의 긴장된 사건 속에서도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김해일과 그의 팀이 겪는 어려움에 웃음과 위안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녀의 순수하고 따뜻한 성격은 극의 밝은 면을 유지하게 하며, 종종 예상치 못한 유머로 이야기에 활기를 더합니다.
열혈사제 2 (시즌2) : 방송시간 재방송 출연진 등장 인물 관계도 공식영상 보러가기 회차 원작 편
2024년 11월, SBS의 금토 드라마로 돌아오는 ‘열혈사제 2’는 시즌1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이후, 5년 만에 방영되는 후속작으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전작에서 코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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