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 앞, 1초 뒤 : 시간의 미스매치 속에 피어나는 로맨틱 판타지 / 출연진 및 예고편 다시보기, 상영일정 및 결말 리뷰 평점 영화 정보

"일초 앞, 일초 뒤"(One Second Ahead, One Second Behind)는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오카다 마사키와 키요하라 카야가 주연을 맡은 일본 로맨스 판타지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2020년 대만 영화 "나의 실종된 발렌타인"(My Missing Valentine)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주인공들의 성별을 뒤바꾼 것이 큰 차이점입니다.

 

일상에서 1초 앞서거나 1초 늦게 살아가는 두 남녀의 기묘한 로맨스를 중심으로 교토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독특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늘 남들보다 한발 앞서는 우체국 청년 하지메와, 남들보다 늘 한발 느린 템포로 사진을 찍는 레이카가 사라진 하루의 비밀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은 판타지적인 요소와 함께 달콤한 로맨스를 전개합니다.

 

일초 앞, 일초 뒤 출연진 및 예고편 다시보기, 상영일정 및 결말 리뷰 평점 영화 정보

1초 앞, 1초 뒤 영화 정보 (상영일정, 출연진, 다시보기, 평점)

제목 1초 앞, 1초 뒤 (One Second Ahead, One Second Behind)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개봉 2024년 6월
국가 일본
장르 로맨스, 멜로, 판타지
시간 119분
출연진 오카다 마사키(하지메 역), 키요하라 카야(레이카 역), 후쿠무로 리온(사쿠라코 역), 아라카와 요시요시(미쿠루베 켄 역) 등
원작 진옥훈
각본 쿠도 칸쿠로
촬영 카마카리 요이치
음악 세키구치 신고
배급 ㈜블루라벨픽쳐스
수입 ㈜블루라벨픽쳐스

 

1초 앞, 1초 뒤 줄거리

우체국 청년 '하지메'(오카다 마사키 분)는 늘 모든 일에 다른 사람보다 한발 앞서가다 보니 연애도, 일상생활도 쉽지 않습니다. 어느 날, 미모의 뮤지션 '사쿠라코'(후쿠무로 리온 분)를 만나 데이트 신청에 성공하지만 약속 날이 지나가버린 상태로 눈을 뜨고 얼굴까지 새빨갛게 타버린 것을 알게 됩니다.

 

 

잃어버린 하루를 되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하지메는 우체국에서 매일 우표를 사가던 '레이카'(키요하라 카야 분)가 그 사라진 하루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반대로 늘 남들보다 한 템포 느린 레이카는 꾸준히 우표를 모으고 사진을 찍으며 느린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 역시 자신의 느린 템포로 인해 연애와 삶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라진 하루 동안 그녀는 하지메에게 무엇인가 중요한 것을 선물하게 되고, 그로 인해 하지메는 레이카에게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교토의 천년 도시에서 펼쳐지는 1초 빠른 남자와 1초 느린 여자의 로맨틱 판타지. 분실된 하루에 숨겨진 비밀이 풀려가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점점 더 가까워집니다.

 

 

하지메는 레이카를 통해 잃어버린 하루의 비밀을 풀고, 두 사람은 자신들만의 특별한 로맨스를 키워나갑니다. 이 영화는 천년 도시 교토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서로 다른 템포로 살아가는 두 남녀의 독특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1초 앞, 1초 뒤 출연진 및 등장인물 소개

하지메 역 - 오카다 마사키 하지메는 늘 남들보다 한발 앞서는 우체국 청년으로, 연애도 일상생활도 쉽지 않지만 미모의 뮤지션 사쿠라코를 만나며 인생에 변화를 맞이합니다. 하지메 역을 맡은 오카다 마사키는 1989년 일본 출생으로, "Drive My Car"(2021), "행복한 사전"(2013) 등의 작품에 출연해 인정받은 배우입니다.

 

레이카 역 - 키요하라 카야 레이카는 느리지만 조용한 삶을 사는 사진작가로, 늘 한발 늦은 템포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키요하라 카야는 2002년 일본 출생으로, "첫사랑 레시피"(2017), "미드나잇 버스"(2017)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사쿠라코 역 - 후쿠무로 리온 사쿠라코는 하지메가 반한 미모의 뮤지션으로, 하지메의 인생에 변화를 주는 인물입니다. 후쿠무로 리온은 2002년 출생으로, "사사키와 미야노"(2022), "침묵의 퍼레이드"(2022) 등에 출연했습니다.

 

미쿠루베 켄 역 - 아라카와 요시요시 미쿠루베 켄은 하지메의 인생에서 중요한 인물로 등장합니다. 아라카와 요시요시는 1974년 일본 출생으로, "하나야마타"(2014), "침묵의 퍼레이드"(2022)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재다능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메의 엄마 역 - 하노 아키 하지메의 엄마는 아들의 연애를 걱정하며 따뜻한 충고를 전하는 인물입니다. 하노 아키는 1964년 일본 출생으로, "남자가 사랑할 때"(2020), "행복한 사전"(2013)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하지메의 아빠 역 - 카토 마사야 하지메의 아빠는 가족의 일상에 큰 영향을 주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카토 마사야는 일본 배우로, "야마토"(2005), "운전 면허시험"(1999) 등에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어린 하지메 역 - 히이라기 히나타 어린 하지메는 주인공 하지메의 과거 모습을 그립니다. 히이라기 히나타는 일본의 어린이 배우로, "아이노리"(2023), "소년탐정 김전일"(2022) 등에 출연했습니다.

 

어린 레이카 역 - 카토 유즈나 어린 레이카는 주인공 레이카의 과거 모습을 보여줍니다. 카토 유즈나는 어린이 배우로, "신비한 여행"(2022), "비 오는 날"(2023) 등에 출연했습니다.

 

스메라기 마이 역 - 카타야마 유키 스메라기 마이는 하지메와 레이카의 관계에 영향을 주는 조연 캐릭터입니다. 카타야마 유키는 "어린 신사와 큰 매점"(2022),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2017) 등에 출연했습니다.

 

미츠루 역 - 시미켄 미츠루는 하지메와 교류하는 인물로, 시미켄은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가진 배우입니다. "라디오 DJ"(2019), "비하인드 더 워"(2020)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일초 앞, 일초 뒤 예고편 다시보기 공식영상

예고편은 하지메와 레이카가 각각 남들보다 1초 빠르거나 늦게 사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메는 데이트 약속날이 지나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파출소까지 찾아가 잃어버린 하루를 찾으려 노력합니다. 그 와중에 우체국에서 매일 우표를 사가던 레이카가 그 열쇠를 쥐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예고편은 하지메와 레이카가 천년 도시 교토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보여주며,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나는 로맨스를 암시합니다. 교토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장면들은 판타지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예고편 중반부터는 레이카가 사라진 하루 동안 하지메에게 어떤 선물을 주었는지에 대한 미스터리가 부각되며, 두 사람의 로맨틱한 관계가 점점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하지메와 레이카가 서로 다른 시간의 템포를 극복하고 점차 가까워지는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집니다.

 

영화의 환상적인 요소, 코미디, 로맨스가 고루 어우러진 예고편은 관객들에게 영화의 분위기를 충분히 전달하며, "일초 앞, 일초 뒤"의 독특한 매력을 기대하게 합니다.

 

 

1초 앞, 1초 뒤 평점, 평가

"일초 앞, 일초 뒤"는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기존 대만 영화 "나의 실종된 발렌타인"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오카다 마사키와 키요하라 카야의 연기가 돋보이는 로맨틱 판타지 영화입니다. 관객들은 교토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시간의 미스매치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IMDb 평점 6.5/10은 비교적 괜찮은 수준이며, 대부분의 평가자들이 영화의 독특한 스토리와 로맨스 요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두 주연 배우의 연기와 캐릭터 간의 케미가 인상적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은 영화의 스토리 구조와 템포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특히 영화의 전개가 다소 느린 편이며, 119분의 상영 시간 동안 이야기의 완급 조절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로맨틱 코미디 요소와 독특한 판타지 설정은 이 영화의 매력으로 꼽힙니다. 또 다른 평론가들은 원작의 매력을 잘 살리면서도 새로운 해석을 부여한 리메이크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1초 앞, 1초 뒤 리뷰(평점, 결말, 스포), 촬영지, 원작 정보

"일초 앞, 일초 뒤"는 시간의 불일치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해 로맨틱 판타지로 그려낸 영화입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원작인 대만 영화 "나의 실종된 발렌타인"(My Missing Valentine)을 리메이크하면서 주인공의 성별을 뒤바꾸는 창의적인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러한 성별 전환과 더불어 교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영화는 항상 1초 빠르게 움직이는 하지메(오카다 마사키 분)와 늘 1초 느리게 살아가는 레이카(키요하라 카야 분)라는 두 주인공의 대비를 통해 시간의 차이로 인한 불일치와 그 속에서 찾아내는 로맨스의 의미를 조명합니다.

 

하지메가 미모의 뮤지션 사쿠라코(후쿠무로 리온 분)에게 데이트 신청에 성공하고도 그 날을 잃어버린 후, 사라진 하루의 비밀을 풀기 위해 레이카에게 다가가는 과정은 관객을 몰입하게 만듭니다. 영화는 코미디적인 요소와 판타지적인 요소를 적절히 조화시켜 로맨틱 코미디의 색채를 살렸습니다.

 

하지메가 늘 앞서나가는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그리면서도, 사라진 하루의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드라마틱한 긴장감을 놓치지 않습니다. 결말에 대한 정보가 명확하지 않지만, 두 주인공이 사라진 하루의 비밀을 함께 풀어나가며 서로에게 점점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예고편과 영화 줄거리를 통해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하지메와 레이카가 서로의 템포를 맞추면서 자신들만의 사랑을 발견하는 모습이 해피엔딩으로 그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IMDb에서 6.5/10의 점수를 받은 이 영화는 독특한 소재와 캐릭터의 케미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관객들은 두 주인공의 연기와 교토의 아름다운 풍경이 로맨스의 매력을 잘 살렸다고 호평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관객들은 영화의 느린 전개와 길어진 상영 시간에 대한 지적도 있었습니다. 교토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 영화는 교토의 고풍스러운 풍경을 판타지적으로 담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교토의 랜드마크인 금각사, 기온 지구,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등은 영화 속에서 아름다운 배경으로 등장해 영화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합니다.

 

또한 하지메가 레이카를 찾아가게 되는 아마노하시다테 해변 역시 로맨틱한 촬영지로 활용됩니다. 진옥훈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나의 실종된 발렌타인"의 각본은 쿠도 칸쿠로가 일본 버전으로 각색했습니다. 주인공의 성별을 바꾼 것 외에도 판타지적 요소와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을 강조하며 일본의 문화와 배경에 맞는 스토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원작을 본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일초 앞, 일초 뒤"는 시간의 미스매치라는 독특한 소재를 로맨틱 코미디로 풀어낸 영화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의 연출과 두 주연 배우의 케미가 돋보입니다.

 

일부 느린 전개와 길어진 상영 시간이 아쉬움을 남길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교토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판타지적인 로맨스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합니다. 시간이 맞지 않아도 서로에게 이끌리는 하지메와 레이카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로맨틱 판타지로 기억될 것입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