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PROJECT SILENCE / 출연진 및 예고편 다시보기, 상영일정 및 결말 리뷰 평점 영화 정보 #프로젝트 사일런스

2024년 여름 개봉 예정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에서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예기치 못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한국 영화입니다.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 심야 상영 부문에 초청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김태곤 감독과 함께 박주석, 김용화가 각본을 맡았으며, 블라드스튜디오와 CJ ENM 스튜디오스가 제작을, CJ ENM MOVIE가 배급을 담당했습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등이 있으며, 심현정의 음악과 홍경표의 촬영이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탈출: PROJECT SILENCE / 출연진 및 예고편 다시보기, 상영일정 및 결말 리뷰 평점 영화 정보

탈출: PROJECT SILENCE 영화 정보 (상영일정, 출연진, 다시보기, 평점)

감독 김태곤
각본 김태곤, 박주석, 김용화
제작 김용화
촬영 홍경표
미술 한아름
편집 허선미, 이건문
음악 심현정
출연진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外
제작사 블라드스튜디오, CJ ENM 스튜디오스
배급사 CJ ENM MOVIE
촬영 기간 2020년 10월 8일 ~ 2021년 2월 11일
개봉일 2024년 7월 17일
상영 시간 101분 (1시간 41분)
제작비 200억 원

 

탈출: PROJECT SILENCE 줄거리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스토리는 갑작스런 기상 악화로 시야가 극도로 나빠진 공항대교에서 시작됩니다. 사람들은 고립되고, 연쇄 충돌과 폭발로 다리가 붕괴될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이 혼란 속에서 비밀리에 이송되던 군사 실험체 '에코'가 탈출하며, 살아남은 모든 인간은 끊임없는 공격의 표적이 됩니다.

 

공항에서 딸을 배웅하던 청와대 직원 차정원(이선균 분), 다중 추돌 사고 현장에 가던 렉카 기사 조박(주지훈 분), 해외여행에서 돌아오던 노부부, 비행기를 놓친 자매, 그리고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 연구원 양 박사(김희원 분)까지, 각기 다른 이유로 공항 대교에 갇힌 다양한 사람들의 안전한 탈출을 위한 필사적인 사투가 펼쳐집니다.

 

탈출: PROJECT SILENCE 출연진 및 등장인물 소개

차정원 (배우: 이선균)

역할: 공항대교에서 발생한 재난 속에 갇힌 대통령 보좌관. 차정원은 짙은 안개와 붕괴 위기에 처한 다리에서 생존자들을 안전하게 탈출시키기 위해 침착함과 지혜를 발휘합니다. 그의 리더십과 결단력은 극한 상황에서도 빛을 발하며, 딸과의 관계를 통해 감동적인 아버지의 모습도 보여줍니다.

 

조박 (배우: 주지훈)

역할: 인생의 전환점을 꿈꾸며 렉카 기사로 일하는 인물. 갑작스러운 사태 속에서도 유머와 긍정의 힘으로 주변 사람들을 격려하며, 예상치 못한 용기와 희생정신을 보여줍니다. 조박은 재난 상황에서 진정한 영웅이 될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의 모습을 대변합니다.

 

양 박사 (배우: 김희원)

역할: 군사 실험체 '에코'가 탈출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책임 연구원. 양 박사는 자신의 연구가 초래한 위협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의 지식과 결단력이 생존을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병학 (배우: 문성근) & 순옥 (배우: 예수정)

역할: 해외여행에서 돌아오던 노부부. 병학과 순옥은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과 배려로 극한의 상황을 함께 극복하려 합니다. 이들의 모습은 가족의 소중함과 어려움 속에서도 빛나는 인간애를 보여줍니다.

 

미란 (배우: 박희본) & 유라 (배우: 박주현)

역할: 비행기를 놓치고 공항대교에서 고립된 자매. 서로에 대한 오해와 갈등을 가지고 있지만, 위기 상황 속에서 진정한 우애와 이해를 발견합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가족 간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됩니다.

 

정현백 (배우: 김태우)

역할: 추가 정보가 제한적이지만, 영화의 중요한 순간에 등장해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는 인물입니다. 그의 행동과 결정은 영화의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차경민 (배우: 김수안)

역할: 차정원의 딸로, 아버지와 함께 공항대교에서 고립됩니다. 경민은 순수함과 용기를 바탕으로 아버지를 도우며, 어린이임에도 불구하고 큰 용기를 보여줍니다. 그녀의 존재는 차정원에게 큰 힘이 되며, 아버지와 딸 간의 깊은 유대감을 그립니다.

 

각 인물들은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서로 다른 배경과 사연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통된 목표인 생존을 위해 서로를 돕고 협력합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영화에 인간성과 감동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탈출: PROJECT SILENCE 예고편 다시보기 공식영상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예고편은 긴장감을 높이는 음악과 함께 시작합니다. 안개가 짙게 깔린 장면들과 함께 "여긴 뭐야, 안개지?"라는 대사로 시작되며, 곧이어 안개주의보 발효 소식이 전해집니다. 예고편은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공항대교가 붕괴 위기에 처한 상황을 긴박하게 전달합니다.

 

 

"혹시 사이언스 프로젝트라고 알고 계십니까? 청와대에서 승인했던 프로젝트야. 프로젝트 사일런스 시작한다"라는 대사와 함께, 군사 실험체 '에코'의 탈출과 이로 인한 혼란이 예고됩니다. 다리의 붕괴와 연쇄적인 위험이 예고편을 통해 드러나면서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스릴과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탈출: PROJECT SILENCE 평점, 평가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칸 영화제 심야 상영회에서의 첫 평가로부터 호불호를 넘어서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편의주의적인 전개, 난잡한 클리셰, 기시감을 주는 장면들, 그리고 질척하고 늘어지는 신파를 비롯해 독창성과 서사의 부재 등을 지적받으며 대체로 유치하고 조잡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버라이어티 같은 헐리우드의 유력 매체에서조차 "Silly(어리석은)"라는 표현으로 혹평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와 액션 연출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덱스터 스튜디오가 참여한 시각효과의 완성도는 대체로 준수했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군견들의 CG 모델링이 어색하다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탈출: PROJECT SILENCE 리뷰(평점, 결말, 스포), 촬영지, 원작 정보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김태곤 감독과 함께 다양한 영화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제작진이 참여하여 기대를 모았습니다. 또한,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 심야 상영 부문 초청이라는 성과로 초기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하지만, 칸 영화제 심야 상영회 이후 나온 초기 평가는 기대에 못 미치는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유저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평가는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영화가 가진 편의주의적 전개와 클리셰, 질척이는 신파 등이 지적되었습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공항대교와 짙은 안개 속의 분위기는 실제와 같은 긴장감과 몰입감을 제공했습니다. 촬영지는 대한민국의 한 공항 인근 대교를 실제로 사용하며, 이를 통해 생생한 재난 현장의 느낌을 전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CG와의 조화를 통해 재난 상황의 현장감을 극대화시켜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영화는 원작 소설이나 기타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 아닌, 오리지널 스크립트에 기반을 둔 영화입니다. 감독과 각본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스토리와 설정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갔으나, 독창성과 서사의 부재로 인한 비판도 일부 받았습니다.

 

영화 개봉 전 많은 이들이 재난 영화의 새로운 변주를 기대했으나, 실제 영화는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측면이 있습니다. 특히, 예고편과 홍보를 통해 기대됐던 긴장감과 스릴은 영화 속에서 다소 희석된 느낌을 주었고, 이는 유저 평가에도 반영되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반응은 혼재되어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재난 영화로서의 장점을 인정하는 반면, 대다수는 영화가 가진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실망감을 표현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일부 시각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의 깊이, 클리셰에 의존한 장면들로 인해 전반적으로 평범한 반응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종합적으로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잠재력을 가진 작품이지만, 여러 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판적인 시각 속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들을 발견하고 새로운 시도를 한 제작진의 노력은 인정받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고 이선균의 유작으로서 그의 연기 인생을 기리는 의미에서도 주목받는 작품이 될 것입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