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도 신종플루! '심각' 단계, 전국 휴업 건강 계엄령 내리나?
신종플루로 인해 전국적으로 휴업을 결정하는 학교 수가 하루 100여 곳씩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신종플루가 대유행기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는 국가전염병 재난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조정한다고 하는데 특징질병에 대해 심각 단계로 올리는 것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교육과학기술부에 의하면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을 통해 집계한 결과 지난달 31일기준으로 휴업 학교 수는 총 528곳으로 전날(427곳)에 비해 101곳 증가했다고 합니다.
정부의 이런 조치에 대해 교과부는 심각한 고민에 빠졌는데요.
집단 휴교와 같이 학교문을 한꺼번에 닫는 게 그리 많많한 것이 아니라며 전국 휴업령이 내려질경우 "봄,겨울방학 일수를 줄여 법정 수업일수를 채우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오늘 보도에 의하면 가수 샤이니의 '종현'도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말 눈만 살짝 돌리면 신종플루가 대유행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정도입니다. 이런 소식에 마스크라도 구해서 쓰려고 약국에 뛰어 가보았지만 그새 마스크가 동나고 말았습니다.
갑자기 "레지던트 이블"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는 건 왜일까요?
영화의 내용은 모 제약회사의 실험이 잘못되어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고 규모가 미미한 수준에서 점점 심각한 수준으로 도달하게 되어 결국 인류가 멸망하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정부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안일한 대처로 인한 문제를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는데요.
영화와 같은 일이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미국,일본 선진국들도 신종플루 때문에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걸 봤을때 그저 여론 돌리기식의 안일한 대처를 할경우 어떤 사태가 발생할 지 모를 일입니다.
만일에 대한 모든 사태를 정부가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하에 움직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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