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출고 전 체크리스트 – 영맨에게 꼭 확인해야 할 사항들
신차 출고, 설렘만큼이나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영맨에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했습니다.
외관부터 서류까지, 인수 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후회 없는 차량 인수를 도와드립니다.
지금 확인하시면 예상치 못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신차 출고 전, 왜 체크리스트가 필요한가?
신차를 받는 그 순간, 설렘만큼 중요한 건 ‘꼼꼼한 검수’입니다.
차량은 공장에서 바로 나왔다고 해서 100% 완벽하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차량 출고 후 몇 시간 안에 기스, 단차, 누락 부품을 발견하고도 보상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 “출고 당일에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맨(자동차 영업 담당자)은 대부분 친절하지만, 놓치는 부분을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소비자인 우리가 스스로 체크리스트를 준비하고, 인수 전 모든 항목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 단 한 번뿐인 인수 과정, 체크리스트로 ‘평생 후회 없는 출고’를 만드세요.
외관 점검: 도장 상태와 단차 확인
차량 외관 점검은 눈으로만 봐도 70%는 걸러집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그냥 깨끗하네”라고 넘기다가 나중에 문콕, 흠집, 단차 문제를 발견하곤 합니다.
체크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도장면에 이물질, 기포, 스크래치 유무
- 차체 단차(문, 트렁크, 본넷이 맞지 않는 현상)
- 휠과 타이어 손상 여부
- 창틀 고무 몰딩 들뜸 또는 찢김
가능하면 맑은 날, 밝은 곳에서 확인하세요.
비 오는 날이나 실내 주차장에서는 미세한 도장 이슈를 놓치기 쉽습니다.
👉 외관 불량은 출고 당일이 지나면 보상 어렵습니다.
꼭 체크리스트에 따라 하나씩 체크하세요.
내부 기능 점검: 전자기기와 시트 상태
실내 상태는 외관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실제로 불량 옵션 작동, 열선 미작동, 시트 오염 등의 사례가 자주 발생합니다.
점검해야 할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블루투스 등 작동 여부
- 시트 열선/통풍 정상 작동 여부
- 핸들 리모컨, 창문 스위치, 키 작동
- 실내 오염 또는 흠집(센터페시아, 도어 트림 등)
- 비상등, 실내등, 계기판 전구 점등 확인
특히 요즘 차량은 대부분 전자장비 연동이 많기 때문에 한 번에 작동 점검을 안 하면, 나중에 발견해도 교체 비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작동만 되는지’가 아니라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는지’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엔진 및 구동계 점검: 시동과 소음 확인
“새 차인데 엔진은 당연히 문제없겠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간혹 출고 전 테스트 중 발생한 스크래치 소음, 진동, 미세한 오일 누유 등이 그대로 인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체크리스트:
- 시동 후 엔진 소리: 과도한 떨림이나 이질적인 소음 유무
- 공회전 RPM 수치(일정한지 여부)
- 냉간 시 시동 지연 여부
- 차량 하부 누유 여부(오일, 냉각수)
- 핸들 턴 시 소리 발생 여부
가능하다면 단거리 시운전도 요청해보세요.
제자리 시동 점검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조향 이상, 브레이크 밀림 등의 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소리 하나, 진동 하나도 ‘무시하지 마세요’.
출고 후 수리보다, 지금 확인이 훨씬 빠르고 쉽습니다.
서류 및 지급품 확인: 인수증과 차량 등록증
차량은 기계만 받는 게 아닙니다.
법적으로 필요한 문서와 차량 지급품도 빠짐없이 받아야 정상 인수입니다.
✅ 반드시 받아야 할 서류:
- 차량 등록증 사본 또는 원본
- 자동차 세금 납부 확인서
- 자동차 보험 가입 확인증
- 차량 인수증 또는 납입 완료 영수증
- 보증서(제조사 기준 3년/6만km 등)
✅ 지급품 목록 확인:
- 스마트 키 2개
- 차량 매뉴얼 및 보조 설명서
- 비상 공구(삼각대, 공구세트, 타이어 키트 등)
- 무상 서비스 쿠폰 (오일 교환 등)
👉 영맨은 일부 서류를 ‘추후 발송’이라고 미루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땐 반드시 문서로 확약을 받으세요. 구두 약속은 무의미합니다.
영맨에게 꼭 확인해야 할 추가 사항들
출고 당일, 영맨에게 반드시 직접 확인하고 문서화해둬야 할 핵심 사항이 있습니다.
🧾 주요 확인 리스트:
- 출고일 기준 보증 시작일 확인
- 사은품 및 사후관리 내역 문서화
- 이벤트 적용 여부 (캐시백, 무상정비, 세차권 등)
- 차량 탁송 과정의 외관 손상 유무 확인 여부
또한, 영맨이 제공하는 무상 서비스(블랙박스 장착, 선팅 등)에 문제가 있다면,
“어디 업체인지 / 어떤 장비인지 / 시공은 언제 완료되는지”를 명확히 물어야 합니다.
👉 영맨과의 대화는 반드시 문자로 기록을 남겨두세요.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