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70회 : 정인 엔터 매각과 우진 출연 설득의 승부수 / 67회 68회 69회 70회
KBS2의 인기 일일드라마 스캔들이 67회를 맞이하며 긴장감 넘치는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회차에서 등장한 괴한의 습격 사건과 주요 인물들 사이의 복잡한 관계는 스캔들 67회,68회,69회,70회에서 더욱 깊어지며 폭발적인 전개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정인(한채영)과 설아(한보름)의 대립이 극 중 핵심 갈등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민태창(이병준)의 숨겨진 과거도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고편에서 정인이 설아를 강하게 추궁하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스캔들 67회
집에 침입한 괴한, 설아를 향한 정인의 의심
정인의 집에 괴한이 침입한 사건을 두고 그녀는 설아를 그 배후로 의심합니다. 정인이 설아를 의심하는 이유는 분명하지 않지만, 설아는 정인의 날카로운 질문에 맞서며 강하게 부인합니다. 괴한 사건을 둘러싼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설아는 그동안 자신이 받고 있는 부당한 대우에 대해 점차 불만을 드러내며, 자신이 가진 유일한 무기인 극본료를 가지고 정인에게 맞서고 있습니다. 정인은 설아의 대본료 지급을 고의로 미루며 그녀를 압박하지만, 설아는 이에 굴하지 않고 대본료 없이는 대본을 넘기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갈등은 더욱 첨예해지며, 극적인 전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선애와 태창의 관계를 의심하는 정인, 숨겨진 비밀은?
정인은 괴한 사건의 배후에 설아뿐만 아니라 민태창도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을 의심하며, 그의 과거와 주변 관계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조실장을 통해 태창과 이선애(이시은)의 관계를 조사하도록 지시하는 정인의 모습은 앞으로 드러날 비밀들이 점점 더 복잡해질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회차에서 태창은 백설아와의 대립을 통해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죄악에 대해 어느 정도 암시했습니다. 설아는 태창에게 "가족은 건드리지 말았어야지"라고 경고하며, 자신에게 가한 모든 악행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태창은 "너한테 가족이 어디 있어"라며 비웃는 등 그동안 숨겨져 왔던 비밀들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들 사이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그리고 태창의 과거가 어떤 비극을 불러일으킬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백설아와 정우진, 흔들리는 관계
설아와의 대립 외에도 정우진(최웅)과의 관계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정우진은 지난 회차에서 민주련(김규선)에게 백설아와의 관계를 부정하며, "사랑하는 척 했을 뿐"이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설아와의 관계는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민주련은 정우진의 고백을 믿지 못하지만, 정우진은 그녀를 안심시키려 애쓰며 자신의 감정에 혼란을 드러냈습니다.
민주련은 정우진과 설아 사이의 복잡한 감정에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백설아는 이를 간파하고 민주련에게 "정우진은 너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그녀를 자극합니다. 두 사람의 삼각 관계는 드라마 속에서 중요한 갈등 요소로 작용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괴한의 습격, 그리고 태창의 선택
지난 회차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은 민태창과 정인이 괴한의 습격을 받은 장면이었습니다. 민태창과 그의 가족이 묶여있는 모습이 발견되었고, 이선애는 "인과응보"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기며 사건의 배후에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괴한의 습격은 단순한 경고가 아닌 더 큰 음모의 일환임이 드러나고 있으며, 민태창은 사건의 배후를 알아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경찰 조사를 통해 괴한의 습격이 전문가의 소행임이 밝혀졌고, 이는 정우진을 포함한 주요 인물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태창은 누군가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앞으로의 전개에서 이 사건이 어떻게 풀려 나갈지 큰 궁금증을 남기고 있습니다.
팬들의 반응: 갈등과 복수의 고조에 대한 기대감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특히 설아와 정인의 갈등에 대해 시청자들은 "설아가 더 이상 참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강인한 태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정인이 설아를 지나치게 몰아세우는 것이 너무 과하다"라는 의견을 내놓으며 정인의 행동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괴한 사건과 태창의 비밀에 대한 시청자들의 추측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창의 과거가 드디어 밝혀지려는 걸까?"라는 기대와 함께, 앞으로의 전개에서 어떤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보름과 한채영의 열연
스캔들의 성공에는 한보름과 한채영의 열연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백설아 역을 맡은 한보름은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한보름은 "설아는 더 이상 물러서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 복수를 이룰 것입니다"라고 밝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한채영 또한 문정인 역을 맡아 냉정하고 계산적인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정인의 차가운 모습과 이면에 숨겨진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숨겨진 진실이 밝혀질 순간
스캔들 67회,68회,69회,70회는 정인과 설아의 대립, 태창의 과거 비밀, 그리고 괴한 습격 사건을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과연 설아와 정인의 갈등은 어떻게 해결될 것인가? 태창의 과거와 괴한 사건의 진실이 드러나면서 이야기의 흐름이 어떻게 변할지 시청자들은 숨죽이며 지켜볼 것입니다.
스캔들 68회
태창은 정인에게 승우가 자신의 핏줄일 가능성이 있음을 알리고, 정인은 경계한다. 우진은 수위가 높은 드라마 출연을 단호하게 거절하지만, 정인은 그런 우진을 몰아세우며 압박한다. 한편, 선애를 찾아간 정인은 승우가 태창의 아들이 맞는지를 직접 확인하려 한다. 때마침 태창에게도 유전자 검사 결과가 든 서류가 도착한다.
스캔들 69회
태창과의 만남 후, 선애는 갑작스럽게 행방불명된다. 현우와 설아는 선애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돌아다닌다. 현우는 설아에게 선애와 태창 사이에 얽힌 과거에 대해 묻고, 설아는 마침내 모든 진실을 털어놓는다. 한편, 정인은 정인 엔터테인먼트 매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스캔들 70회
스캔들 70회에서는 석기가 현우에게 정인의 엔터테인먼트 매각 계획을 은밀히 전달하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됩니다. 석기의 이 정보는 앞으로 정인과 현우 간의 관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동시에, 설아는 포커페이스 판권이 스페인에 팔렸다는 소식을 듣고 격분하게 되며, 이로 인해 정인을 저작권 문제로 몰아붙이며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한편, 정인과 주련은 정인 엔터의 매각을 앞두고 마지막 카드로 우진을 영화 물망초에 출연시키기 위한 마지막 설득에 나섭니다. 이들의 설득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그리고 우진의 출연 여부가 드라마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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