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대모 손숙의 외손녀 하예린, '브리저튼4' 여주인공 / 프로필 키 나이

하예린이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4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연극 대모 손숙의 외손녀로,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예린은 이번 출연으로 더욱 높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하예린넷플릭스의 히트 드라마 '브리저튼' 시즌4에서 주연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하예린이 맡을 역할은 베네딕트 브리저튼(루크 톰슨)의 연인인 소피 베켓 역으로, 이는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하예린

 

하예린(Yerin Ha)은 한국계 호주인 배우로, 1995년 6월 26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호주에서 중학생 시절까지 살다가 고등학교를 위해 한국으로 이주하였고,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녀의 키는 155cm로 가족으로는 외조부 김성옥, 외조모 손숙이 있습니다.

 

이후 호주 국립극예술원(NIDA)에서 연극을 전공하며 졸업 공연을 준비하던 중, 학교 선배의 추천으로 '헤일로'의 동양인 캐릭터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차례의 오디션을 통해 2022년 드라마 ‘헤일로’의 관 하 역에 캐스팅되었으며, 이로써 그녀는 배우로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예린은 2019년에 ABC(미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리프 브레이크’에서 테크니 제인 역할로 첫 출연을 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그녀의 첫 데뷔작으로, 이후 그녀의 경력에 큰 전환점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2022년에는 파라마운트+에서 방영된 ‘헤일로’에서 관 하 역할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그녀가 국제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고,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게 된 발판이 되었습니다.

 

2024년에는 ‘헤일로’ 시즌 2에 출연하였으며, 이와 함께 ‘듄: 프로퍼시’에서 어린 카샤 역할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듄: 프로퍼시’는 그녀가 지혜 아역으로 활약하는 작품입니다.

 

같은 해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브리저튼’ 시즌 4에 출연하여 소피아 베켓 역을 맡으며 또 다른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피 베켓은 가문의 사생아로 태어나 아버지의 집에서 자라지만, 딸로 인정받지 못한 채 고군분투하는 인물입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브리저튼 가문의 배경과 맞물려 드라마의 중요한 축을 이루게 됩니다.

 

'브리저튼'은 줄리아 퀸의 베스트셀러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19세기 초 영국의 브리저튼 가문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2020년 첫 시즌이 공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매 시즌마다 새로운 주인공과 스토리를 선보여왔습니다.

 

이번 시즌4는 베네딕트 브리저튼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그의 연인 소피 베켓과의 사랑 이야기가 주요 줄거리로 그려질 예정입니다. 하예린은 한국계 호주 배우로, 연극 대모 손숙의 외손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이미 여러 글로벌 작품에서 활약해왔으며, 이번 '브리저튼' 캐스팅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예린은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헤일로'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듄: 파트2'에도 출연하며 세계적인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202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하예린은 할머니 손숙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녀는 "할머니의 연기를 보며, 관객의 마음을 울고 웃게 할 수 있는 배우라는 직업이 신기했다"며 "그래서 할머니의 길을 계속 따라가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할머니는 텍스트를 중요시하며, 무대에서 모든 것을 던지는 용감한 배우다. 그런 할머니의 모습을 닮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예린이 출연할 '브리저튼' 시즌4는 8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2026년 공개될 계획입니다. 이 작품에서 그녀의 연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그리고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캐스팅은 한국계 배우의 활약이 글로벌 무대에서 점점 더 두드러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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