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 서혜숙 최경종 나미숙 배근식 배동진 도재숙 방인숙 윤명우 이나윤 박형찬 한정민 고슬기 황영인 연민호 박정우 주변 등장인물 정보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네 주인공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 정모음(김지은 분), 강단호(윤지온 분)와 함께 다양한 주변 인물들이 얽히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승효의 부모 서혜숙(장영남 분)과 최경종(이승준 분), 석류의 부모 나미숙(박지영 분)과 배근식(조한철 분), 그리고 동생 배동진(이승협 분)이 주요 가정 배경을 이루며, 이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모음의 엄마 도재숙(김금순 분)과 그녀의 친구 방인숙(한예주 분) 역시 이야기의 중요한 축을 담당합니다.
 
승효의 건축사 사무소 아틀리에 '인'에서는 그의 파트너 윤명우(전석호 분)와 직원 이나윤(심소영 분)이 함께 일하며, 사무소 내에서의 관계도 주요 이야기로 다뤄집니다.
 
또한, 모음과 함께 일하는 혜릉119안전센터의 연민호와 박정우, 그리고 헬스장 사장 고슬기가 각자 독특한 개성으로 드라마의 분위기를 다채롭게 만듭니다. 이 다양한 주변 인물들은 주인공들의 삶에 얽히며 이야기에 깊이와 재미를 더합니다.
 

엄마친구 아들 인물관계도

윤명우와 최승효는 건축사 사무소 아틀리에 '인'의 공동대표로, 오랜 시간 함께 일하며 서로의 강점을 보완하는 파트너입니다. 윤명우는 관리자로서 최승효의 창의적이고 이상주의적인 면을 현실적으로 조율해 주며, 두 사람은 사무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갑니다.
 
이나윤은 최승효를 존경하며 그의 사무소에 입사해 함께 일하고 있으며, 직장 내에서 최승효에게 자주 마음을 표현하지만, 단호한 거절에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보입니다. 이나윤은 윤명우와도 함께 일하며, 그의 관리 아래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갑니다.
 
박형찬과 한정민은 아틀리에 '인'의 동료 직원으로,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며 최승효와 윤명우의 프로젝트를 돕습니다. 박형찬은 실무적인 역할에 집중하며 성실함을 보여주고, 한정민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사무소의 디자인을 주도합니다. 이들은 모두 서로의 능력을 존중하며 협력하여 아틀리에 '인'을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엄마친구아들 주요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엄마친구아들 주요 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세요.

엄마친구아들 주요 등장인물 / 최승효 배석류 정모음 강단호 정보 및 관계도

 

최승효 가족

엄마친구아들 서혜숙 (장영남 분)

서혜숙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최승효의 엄마로 등장하는 인물로, 배우 장영남이 이 역할을 맡았습니다. 혜숙은 외교부의 아프리카통으로 불릴 만큼 능력 있는 외교관이자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으로, 그녀의 삶은 타인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 뒤에는 그녀의 가정과의 갈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혜숙은 대학 시절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프랑스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하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낯선 타국에서 홀로 아들 승효를 낳았습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미숙의 도움을 받아 아들을 키우게 되었지만, 다시 아프리카로 발령을 받으면서 가정을 떠나게 됩니다. 이는 혜숙과 남편 최경종, 그리고 아들 승효 사이에 깊은 감정의 틈을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오랜 세월 해외에서 외교관으로 활동하며 가족과 멀어졌던 혜숙은, "엄마친구아들"에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재회하게 됩니다. 그녀는 커버린 아들 승효를 자랑스럽게 여기지만, 동시에 그와의 관계가 소원해진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또한, 남편 경종과의 관계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감정적 거리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혜숙의 캐릭터는 "엄마친구아들"에서 개인의 꿈과 가족 간의 갈등을 동시에 그려내며, 그녀가 겪는 내적 갈등과 외부적 성공 사이의 긴장을 잘 보여줍니다. 이러한 혜숙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엄마친구아들 최경종 (이승준 분)

최경종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최승효의 아버지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배우 이승준이 이 역할을 맡아, 경종의 복잡한 내면과 감정적인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경종은 응급의학과 교수로, 의대생 시절부터 의사의 소명을 인명구조로 생각하며 사람을 가장 많이 살릴 수 있는 분야를 선택했습니다.
 

 
그의 직업적 신념은 매우 강하며, 병원에서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며 일에 몰두하는 인물입니다. 최경종은 아내 서혜숙과의 결혼 초기에 큰 행복을 느꼈지만, 혜숙이 외교관으로 프랑스에 발령을 받으면서 부부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혜숙이 아프리카로 다시 발령을 받았을 때, 경종은 아내의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그는 혜숙이 자신과 아들을 위해 일을 그만두기를 바랐지만, 혜숙의 일에 대한 열정과 자신만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 사이에서 갈등했습니다. 이러한 갈등은 결국 두 사람 사이의 감정적 거리감을 키웠고,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종은 아내와의 관계를 완전히 끊지 못하고,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는 미련과 아들을 향한 깊은 사랑 때문에 이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승효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지만, 전형적인 한국의 아버지처럼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하는 인물입니다.
 
"엄마친구아들"에서 최경종은 자신의 직업적 열정과 가족 사이에서의 균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의 내면적 갈등과 감정적인 깊이는 드라마에 깊이를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가족과 일 사이에서의 어려운 선택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배석류 가족

엄마친구아들 나미숙 (박지영 분)

나미숙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배석류의 엄마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배우 박지영이 이 역할을 맡아, 캐릭터의 강한 생활력과 따뜻한 모성애를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나미숙은 괄괄한 성격과 강한 자존심을 가진 전형적인 한국 엄마로,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는 일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말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이 깊습니다.
 

 
미숙은 구둣방 집 딸로 태어나, 공부에 대한 아쉬움을 가슴에 품고 살아왔습니다. 결혼 후, 남편 배근식과 함께 연년생으로 딸 석류와 아들 동진을 키우면서 끊임없이 생계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혜숙의 아들 최승효를 맡아 키우는 역할을 자처하게 되었는데, 이는 미숙이 가족과 친구들에게 얼마나 헌신적인 사람인지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나미숙은 친구 혜숙의 아이를 돌보며 돈을 받는 것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승효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으로 돌보며 그의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딸 석류의 성공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며, 그녀의 변호사 약혼자를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모습은 미숙의 내면에 있는 소박한 행복을 잘 보여줍니다.
 
"엄마친구아들"에서 나미숙은 석류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우정, 그리고 딸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현대 한국 사회에서의 전형적인 어머니상을 깊이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엄마친구아들 배근식 (조한철 분)

배근식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배석류의 아버지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배우 조한철이 이 역할을 맡아, 근식의 소박하고 현실적인 모습을 진솔하게 그려낼 것입니다. 근식은 동네의 초등학교 근처에서 ‘뿌리 분식’이라는 작은 분식집을 운영하는 인물로, 가난한 집안의 7남매 중 넷째로 태어나 서울로 무작정 상경한 후 어려운 삶을 살아왔습니다.
 

 
노가다 일을 전전하던 중 공장 앞 함바집에서 일하다가 아내 나미숙을 만나게 되었고, 그와의 결혼 후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미숙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보내며 로맨티스트로서의 모습을 보였던 근식은, 지금은 세월의 풍파에 시달리며 소박한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가 꿈꾸던 세계 최고의 식당을 내겠다는 청년 시절의 꿈은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배근식은 현실의 무게에 짓눌리며 과거의 로맨티스트 모습은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가족을 사랑하고 있으며, 그들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아내 미숙과의 관계는 많이 변했고, 그 사이의 정이 예전처럼 남아 있지는 않지만, 내면 깊숙이 아내에 대한 애정과 미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이런 복잡한 감정은 "엄마친구아들"에서 인생의 무게와 현실의 벽 앞에서 흔들리는 인간적인 면모를 잘 보여줄 것입니다. 배근식은 드라마 속에서 아내와의 관계, 그리고 딸 석류와의 관계를 통해 자신이 잃어버린 꿈과 사랑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엄마친구아들 배동진 (이승협 분)

배동진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배석류의 남동생으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배우 이승협이 이 역할을 맡아, 특유의 유쾌하고 자유로운 성격을 생동감 있게 표현할 예정입니다. 배동진은 석류와 13개월 차이밖에 나지 않는 연년생이지만, 막내로서 오냐오냐 키워져 사랑스러운 철딱서니로 자랐습니다.
 

 
그는 끈기가 부족하고, 무엇이든 잠깐 호기심을 가지다가 금세 흥미를 잃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동진은 동네 헬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트레이너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헬스장의 허름한 시설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사장 고슬기가 무료로 가르쳐주는 덕에 참으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동진의 올해 목표는 <맨즈 피트니스>에서 주최하는 핏 콘테스트에 나가는 것으로, 이를 위해 프로틴 음료와 닭가슴살만 먹으며 벌크업 중입니다. 배동진의 캐릭터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유쾌하고 자유로운 에너지를 더해주는 역할을 하며, 그의 경쾌한 성격과 가족들과의 관계가 드라마 속에서 많은 웃음을 자아낼 것입니다.
 
특히, 헬스장에서 벌어지는 고슬기와의 에피소드나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겪는 작은 실패들은 시청자들에게 친근감을 더해줄 것입니다. 동진은 "엄마친구아들"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면서도, 가족들과의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정모음 가족

엄마친구아들 도재숙 (김금순 분)

도재숙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정모음의 엄마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배우 김금순이 이 역할을 맡아, 동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당발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재숙은 혜릉동에서 20년째 부동산을 운영하며, 화려한 언변과 뛰어난 수완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능력자입니다.
 

 
그녀는 동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재숙은 원래 만능 스포츠 소녀 출신으로, 날렵하고 깡마른 체질을 자랑했으나 세 딸을 출산하면서 체질이 바뀌어 살이 찌게 됩니다.
 
그녀는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체중계 바늘은 꿈쩍도 하지 않는 상황에서 독특한 유머감각으로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입니다. 재숙은 진취적이고 독립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가부장적인 집에서 자란 영향으로 여성관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재숙에게 있어 막내딸 모음은 유일한 골칫덩이로, 항상 그녀의 고민거리가 됩니다. 그러나 그런 모음도 사랑스러워하며, 재숙은 딸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엄마친구아들"에서 재숙은 동네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드라마의 활력을 더하며, 그녀의 인간적인 매력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틀리에 인

엄마친구아들 윤명우 (전석호 분)

윤명우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건축사 사무소 아틀리에 '인'의 공동대표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배우 전석호가 이 역할을 맡아, 인물의 유들유들하고 능청스러운 성격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윤명우는 승효의 과 선배이자 동아리 선배로, 승효와 함께 아틀리에 인을 오픈한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그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인싸 중의 인싸로, 겉보기에는 가벼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사람을 깊이 이해하고 꿰뚫어 보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승효가 전형적인 크리에이터라면, 윤명우는 관리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합니다.
 
그의 능숙한 조정 능력 덕분에 승효의 이상주의적인 건축 아이디어들이 현실적인 완성도로 이어지게 되며, 이는 "엄마친구아들"에서 둘의 협력과 조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윤명우의 이러한 특성 덕분에 그는 드라마 내에서 승효에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조력자이자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의 개인적인 삶도 흥미롭습니다. 윤명우는 시험관으로 어렵게 쌍둥이를 얻은 아버지로, 밤에 잠을 자지 않는 아이들로 인해 지독한 수면 부족에 시달리면서도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러한 윤명우의 모습은 "엄마친구아들"에서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면모를 더해주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호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됩니다.

엄마친구아들 이나윤 (심소영 분)

이나윤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아틀리에 '인'의 직원으로 등장하는 인물로, 배우 심소영이 이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나윤은 본래 미술대학 출신이었으나, 어느 날 우연히 최승효가 설계한 건축물에 반해 진로를 건축 쪽으로 틀게 됩니다.
 

 
비전공자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건축기사 자격증을 따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나윤은 승효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그를 롤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이나윤의 성덕(성공한 덕후) 같은 면모는 그녀가 승효를 남자로서도 좋아하게 되면서 더욱 재미있게 전개됩니다. 특히 Z세대다운 직진적인 성격으로, 그녀는 승효에게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비록 승효는 이나윤의 고백을 거절했지만, 그녀는 여전히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이 언젠가는 그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나윤의 이러한 자신감과 끈기는 "엄마친구아들"에서 그녀의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하는 요소이며, 시청자들에게도 큰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엄마친구아들 박형찬

박형찬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아틀리에 '인'의 직원으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아직 이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많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아틀리에 '인'에서의 역할을 통해 "엄마친구아들"의 중심적인 사건과 인물 관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형찬은 아틀리에 '인'의 다른 인물들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그들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그리고 그가 가진 개성과 능력이 드라마에서 어떻게 발휘될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엄마친구아들 한정민

한정민 또한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아틀리에 '인'의 직원으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한정민의 역할 역시 아직 많은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지만, 아틀리에 '인'의 구성원으로서 승효와 윤명우, 그리고 이나윤과 함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됩니다.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한정민의 역할은 그의 개인적인 스토리와 함께 아틀리에 '인'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 속에서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그의 캐릭터가 드라마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 어떤 스토리라인이 펼쳐질지 기대하게 됩니다.
 

쑥자매

엄마친구아들 방인숙 (한예주 분)

방인숙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쑥자매의 일원으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배우 한예주가 이 역할을 맡아,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방인숙은 쑥자매 멤버 중에서도 자신의 이름이 흔하고 촌스러운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으며, 개명을 꿈꾸고 있는 인물입니다.
 

 
학창 시절부터 핑크를 좋아하는 소녀 취향을 가지고 있던 인숙은, 현재도 깜찍한 쁘띠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다니며, 소녀스러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쑥자매 멤버 중 유일하게 혜릉동에 살지 않지만, 거의 매일 이 동네를 방문하며 친구들과의 관계를 이어갑니다. 그녀는 퇴직한 남편에게 삼시 세끼 밥을 차려주는 것이 화가 나서 일부러 외출을 즐기는 편입니다.
 
겉으로는 상냥하고 다정해 보이지만, 방인숙은 내면에 많은 화를 숨기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감정들은 그녀를 "엄마친구아들"에서 흥미롭고 다층적인 캐릭터로 만들어줍니다. 인숙의 이중적인 성격은 드라마에서 코믹한 요소와 함께,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외 주변인물

엄마친구아들 고슬기

고슬기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혜릉 헬스장의 사장으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아직 배우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캐릭터는 그 이름과 외모가 대조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성스러운 이름과 달리, 고슬기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엄청난 육체미를 자랑하는 중년 남성입니다. 그로 인해, 과거 조폭 출신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하지만, 사실 그는 보디빌더 출신으로 철저한 자기 관리의 신입니다.
 

 
고슬기는 낡은 운동기구를 유지하면서도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가진 인물입니다. 이는 그가 얼마나 자기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신념이 확고한지를 보여줍니다.
 
헬스장을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을 전파하고자 하는 그의 마음은 회비를 20년 전 물가 수준으로 저렴하게 받는 데서도 드러납니다. 이는 단순히 비즈니스를 넘어서, 사람들의 건강과 복지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을 나타냅니다.
 
고슬기는 자신이 젊은 사람들과 소통이 잘 된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라떼 타령을 자주 하는 전형적인 꼰대의 모습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면모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유머를 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특히, 헬스장에서 배동진에게 인생을 가르쳐주는 그의 모습은 사람들과의 소통과 관계에서 많은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엄마친구아들 황영인

황영인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청우일보 사회부의 부장으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아직 배우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황영인은 강단호의 직장 상사로서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의 캐릭터는 언론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팩트와 진실을 추구하는 기자들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황영인은 업무에 철저하며, 부서 내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는 인물입니다. 그의 존재는 강단호가 기자로서의 소명과 원칙을 지키는 데 있어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황영인은 단호와의 상사-부하 관계를 통해 드라마 속에서 긴장감과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엄마친구아들"에서 황영인은 사회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드라마의 현실감을 더하며, 언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입니다. 그의 리더십과 직업적 윤리가 드라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됩니다.

엄마친구아들 연민호

연민호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혜릉119안전센터의 구급대원으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연민호, 즉 연반장은 응급구조팀의 리더로, 팀원들과의 끈끈한 유대와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의 존재는 드라마에서 정모음과의 직장 내 관계를 중심으로, 긴박한 순간과 함께 일어나는 감정적인 드라마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엄마친구아들 박정우

박정우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혜릉119안전센터의 또 다른 구급대원으로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그의 역할은 아직 상세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연반장(연민호)과 함께 팀을 이루어 응급 상황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