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 이다림 서강주 주요 인물 정보

KBS 2TV에서 2024년 9월 28일부터 방영될 예정인 주말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를 운영하는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입니다. 이 드라마는 돈과 권력, 가족애가 얽힌 복잡한 감정선과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등장인물들이 각자의 갈등과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주인공 서강주(김정현 분)는 지승그룹의 상무로, 과거와 현재의 사랑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그의 상대역인 이다림(금새록 분)은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난치병을 앓고 있지만 강한 의지로 삶을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이차림(양혜지 분)은 다림의 언니이자 지승그룹의 유능한 디자이너로, 동생을 위해 많은 것을 포기했으나 때로는 이기적인 면모도 드러내는 복잡한 캐릭터입니다.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감정의 변화가 드라마의 핵심을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다리미 패밀리 이다림 (금새록 분)

역할

이다림은 청렴 세탁소를 3대째 운영하는 다림이네 가족의 막내딸로,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인물입니다. 다림은 어린 시절부터 시각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로 인해 오히려 단단한 내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스스로를 동정하는 사람들을 용납하지 않으며, 항상 씩씩하고 당차게 살아가는 캐릭터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적적인 치료 방법을 발견하게 되지만, 그 비용이 너무나도 비싸 막대한 경제적 압박을 느낍니다. 그런 와중에 8년 전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했던 서강주와 재회하게 되면서 드라마의 주요 갈등이 시작됩니다.

성격

이다림은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장애를 핑계 삼지 않고 모든 일을 최선을 다해 해내려는 의지를 가진 인물입니다. 사람들의 동정을 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며, 누구에게도 자신의 상황을 이유로 특별한 대우를 받지 않으려 합니다.

 

이러한 당당한 모습은 주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지만, 내면에서는 자신이 타인에게 짐이 될까 봐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현실 속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으려는 강인함이 그녀의 큰 특징입니다.

배경 및 중요 사건

이다림은 14세 이후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난치병을 앓기 시작하며, 시력에 대한 불안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녀는 이로 인해 친구들과도 거리를 두며 혼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그런 과정에서 자신만의 강한 내면을 구축하게 됩니다. 대학 시절, 우연히 서강주를 만나게 되면서 그녀의 인생에 큰 변화가 찾아옵니다.

 

강주와의 짧지만 강렬했던 추억은 다림에게도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8년 후, 그녀는 다시 강주와 재회하게 되고, 그와의 인연은 다림에게 새로운 감정과 갈등을 안겨줍니다.

 

특히, 기적처럼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을 발견하게 되었을 때, 다림은 큰 희망을 품지만, 치료비의 부담으로 인해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림은 자신의 병을 극복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경제적인 문제와 자신의 자존심 사이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

이다림 ↔ 서강주 (김정현 분)

다림은 대학 시절 강주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고, 그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습니다. 이 만남은 다림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이후 강주와의 재회는 그녀의 감정에 큰 혼란을 가져오게 됩니다.

 

강주는 다림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녀를 돕고 싶어 하지만, 다림은 자신을 동정하는 듯한 그의 태도에 복잡한 감정을 느낍니다. 이들의 관계는 재회 후에도 계속해서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며 깊어지게 됩니다.

 

이다림 ↔ 이차림 (양혜지 분)

이차림은 다림의 언니로, 어린 시절부터 동생을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해왔습니다. 그러나 다림의 병을 둘러싼 가족 내 갈등은 두 자매 사이에도 큰 긴장감을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다림의 눈 수술비 문제로 인해 이차림과 갈등이 깊어지게 되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복잡한 감정들을 드러냅니다. 이차림은 동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때로는 이기적인 감정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다림에게 큰 상처가 됩니다.

 

이다림 ↔ 고봉희 (박지영 분)

다림의 어머니인 고봉희는 늘 딸의 병을 걱정하며, 그녀를 위해 헌신해온 인물입니다. 고봉희는 다림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강한 어머니로, 딸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여러 방법을 강구합니다. 그러나 다림은 어머니가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무겁고, 자신의 존재가 가족에게 부담이 되는 것 같아 괴로워합니다.

드라마 내 역할

이다림은 "다리미 패밀리"의 중심축을 이루는 중요한 캐릭터입니다. 그녀의 시각장애와 그로 인한 갈등은 드라마의 주요 플롯 중 하나로, 가족 간의 사랑과 갈등을 깊이 있게 다루는 요소가 됩니다. 또한, 다림이 자신의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 변화는 드라마의 감정선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녀의 고난과 성장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림이 결국 시력을 되찾게 될지, 그녀의 선택과 행동이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서강주와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드라마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다리미 패밀리 서강주 (김정현 분)

역할

서강주는 지승그룹의 상무이자 청렴동 최고의 부잣집 아들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엄격한 아버지 지승돈(신현준 분) 밑에서 자라며, 항상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지승그룹은 대기업으로, 서강주는 회사의 경영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위치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무시당하고, 아버지의 기대를 채우지 못해 끊임없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서강주는 대학 시절 이다림(금새록 분)과의 짧은 만남 이후 그녀를 잊지 못하며, 8년 후 재회하게 되면서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게 됩니다.

성격

서강주는 겉으로는 자신만만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지만, 내면은 불안과 열등감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이루어야 할 목표와 아버지의 기대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며, 이를 감추기 위해 허세를 부리기도 합니다.

 

서강주는 타인에게 자신의 약점을 보이기 싫어하며, 항상 완벽한 모습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하고, 상황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쉽게 좌절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특히, 사랑에 있어서도 솔직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표현하지 못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배경 및 중요 사건

서강주는 어린 시절부터 엄격한 교육과 경쟁 속에서 자라며, 늘 최고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그의 아버지 지승돈은 승부사 기질을 가진 회장으로, 서강주에게도 항상 높은 기대를 걸었지만, 그 기대는 서강주에게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대학 시절, 그는 이다림과의 우연한 만남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 만남은 그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 다림과의 관계는 끝나버렸고, 서강주는 군입대를 하게 됩니다.

 

8년 후, 서강주는 다림과 재회하게 되고, 그 동안 잊고 있었던 감정이 다시 떠오르며 그의 삶에 큰 혼란을 가져옵니다. 회사에서의 스트레스와 아버지와의 갈등, 그리고 다림에 대한 미련과 사랑이 서강주를 점점 더 힘들게 만듭니다. 그는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

서강주 ↔ 이다림 (금새록 분)

서강주는 대학 시절 다림과의 짧지만 강렬한 만남 이후, 그녀를 잊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8년 후, 다림과의 재회는 그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그녀에 대한 감정이 다시금 되살아납니다.

 

그러나 서강주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해, 다림과의 관계에서 끊임없이 갈등을 겪게 됩니다. 다림의 난치병과 그녀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되면서, 서강주는 그녀를 돕고 싶어 하지만, 자신이 그녀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으로 인해 쉽게 다가가지 못합니다.

 

서강주 ↔ 지승돈 (신현준 분)

서강주의 아버지이자 지승그룹의 회장입니다. 지승돈은 자신의 아들 서강주를 엄격하게 키우며, 항상 최고의 자리에 오르길 기대해왔습니다.

 

그러나 서강주는 아버지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느끼며, 이에 대한 스트레스와 압박감으로 힘들어합니다. 아버지와의 관계는 서강주에게 있어 큰 갈등 요소로 작용하며, 이로 인해 그는 자신감을 잃고 자존감이 낮아지게 됩니다.

 

서강주 ↔ 이차림(양혜지 분)

이차림은 서강주의 직장 동료이자 청렴 세탁소의 둘째 딸입니다. 그녀는 서강주와 회사에서 자주 마주치며, 그의 허세와 실수를 지적하는 등 티격태격하는 관계를 이어갑니다.

 

그러나 이차림은 서강주의 진짜 모습을 이해하게 되면서, 그에게 동료 이상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서강주는 이차림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감정을 혼란스러워하며, 그녀에게 마음을 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드라마 내 역할

서강주는 "다리미 패밀리"에서 주요 갈등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로, 드라마의 중요한 플롯을 이끌어갑니다. 그는 부유한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내면적으로는 끊임없이 자신과 싸우고 있는 복잡한 캐릭터입니다. 서강주는 이다림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아버지와의 갈등, 회사에서의 압박 등 다양한 요소들이 그를 더욱 복잡한 상황으로 몰아넣으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입니다. 서강주의 캐릭터는 시청자들에게 여러 가지 교훈을 전달합니다.

 

특히, 겉으로 보이는 성공과는 달리 내면적으로는 불안과 갈등을 겪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그의 성장 과정과 그가 내리는 선택들이 드라마의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치며, 결국 서강주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다리미 패밀리 주변인물

다리미 패밀리 / 지승돈 고봉희 백지연 안길례 이만득 차태웅 이차림 배해자 윤미옥 복미경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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