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 안서윤 이한신 최화란 지명섭 등장인물 정보 및 관계도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이한신, 안서윤, 최화란은 부패한 권력자 지동만과 지명섭, 그의 비서 손응준, 법무팀 변호사 서동훈에 맞서 정의를 실현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옛 인연인 최원미, 조력자 황지순, 과거 교도관 동료 천수범과 박진철, 후배 김주목과 함께 부조리에 맞서 정의를 찾아 나섭니다. 전직 교도관 출신이자 변호사인 이한신은 가석방 심사관으로서 법의 한계를 넘어서는 심판을 내리고, 광수대 형사 안서윤과 사채업자 최화란은 그의 곁에서 함께 싸웁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2024년 11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tvN의 월화 드라마로, 복수와 범죄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를 전개합니다. 드라마는 부패와 잔머리를 동원해 가석방을 노리는 재소자들 앞에 철벽 같은 방어를 펼치는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안서윤(권유리 분)은 정의로운 형사로, 법을 준수하면서도 때때로 이한신의 비법적인 방법에 동조하며 복잡한 사건들을 함께 해결해 나갑니다. 이 둘의 협력은 이 드라마의 주요 갈등과 해결을 이끄는 중요한 축을 형성합니다. 또한 최화란(백지원 분)은 사채업계의 레전드로, 이한신의 숨은 파트너 역할을 하며 극의 중심에 서서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지명섭(이학주 분)은 안하무인의 재벌 2세로, 이한신과 대립하는 주요 악역으로 등장해 극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드라마는 돈과 권력의 그늘에서 벗어나 정의를 실현하려는 주인공의 노력이 강조되며, 가석방 제도의 부조리함을 고발하면서도 통쾌한 정의 구현을 그려냅니다. 

 

인물관계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등장 인물 관계도

주인공 이한신(고수)은 정의를 위해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로, 교도소에서 출소하려는 이들을 철벽같이 막아냅니다. 그의 조력자로는 냉철한 형사 안서윤(권유리)이 있으며, 그녀는 광수대의 에이스로 이한신과 공조하며 법과 정의를 수호합니다.

 

또 한 명의 특별한 협력자인 사채업자 최화란(백지원)은 '얼음 추심'으로 유명한 사채업계 전설로, 범상치 않은 방식으로 이한신을 돕습니다.

 

한편, 이한신의 주요 상대는 부정한 방법으로 가석방을 노리는 오정그룹의 재벌 2세 지명섭(이학주)입니다. 지명섭은 아버지이자 오정그룹 회장인 지동만(송영창)의 막강한 지원을 받으며, 지동만의 오른팔 손응준(김영웅)과 법무팀 변호사 서동훈(김민재)이 그를 위해 움직입니다.

 

이 외에도 최원미(황우슬혜), 황지순(남태우), 김주목(나현우), 천수범(조승연), 박진철(이도엽), 허은지(황세인) 등 각기 다른 개성과 배경을 지닌 인물들이 이한신의 방어전과 대립하며 긴장감을 더합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 Cast. 고수

정의를 수호하는 철벽 방어자, 이한신

이한신(고수)은 교도관에서 변호사로, 이제는 가석방 심사관으로 변신하며 법과 정의를 수호하는 데 온 힘을 쏟는 인물입니다. 그는 죄인을 대변하는 변호사 역할을 넘어, 범죄자가 가석방 제도를 악용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심사하며 자신의 독특한 정의관을 펼칩니다.

 

 

불의에 대한 강한 반감과 사명감을 지닌 그는, 단순히 규칙을 따르는 것을 넘어서 진심으로 반성하는 사람만이 사회로 복귀할 자격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한신은 정의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법적 경계를 넘나들며, 사회의 부조리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타협도 없이 자신의 원칙을 굳게 지킵니다.

법과 원칙을 넘어선 독특한 정의관

이한신은 가석방 심사관으로서 법의 허점을 꿰뚫어 보며, 악용하려는 자들을 무너뜨리기 위해 때로는 극단적이고 독창적인 방법을 사용합니다. 보통의 법조인이 사회적 체면을 중시하는 것과 달리, 그는 필요한 상황이라면 기발한 전략을 동원해 법을 악용하는 사람들과 맞서 싸웁니다.

 

이러한 독특한 정의관은 그의 인물적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며, 이한신이 정의와 관용을 어떻게 구분하고 실현하는지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가 보여주는 법과 정의의 새로운 해석은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을 주며,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결단력 있는 모습을 제공합니다.

든든한 조력자들과의 공조

이한신의 곁에는 정의로운 경찰 안서윤(권유리)이 함께합니다. 안서윤은 법을 따르며 일하는 형사로서, 이한신의 방법에 다소 의문을 가졌지만 점차 그를 이해하고 그의 정의 실현에 조력자가 됩니다.

 

또 다른 든든한 동료인 사채업자 최화란(백지원)은 냉정하고 현실적인 사고를 지닌 인물로, 이한신과 함께 부조리와 맞서는 데 뜻을 모읍니다. 최화란은 법보다는 실리를 중시하는 사람이지만, 이한신의 신념과 결단력에 매료되어 정의를 위해 새로운 길을 걸으며 그의 특별한 동맹이 되어줍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안서윤 / Cast. 권유리

광수대의 독보적 형사, 안서윤

안서윤(권유리)은 법을 엄격히 준수하며 살아온 광수대 형사로,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데 강한 의지를 가진 인물입니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로 항상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아온 안서윤은, 억눌린 반항심을 법 집행에 쏟아붓습니다. 그러던 중 여동생이 억울하게 사망하는 사건을 겪고, 공정한 법 절차가 항상 정의를 실현하지 않는 현실에 회의를 느끼게 됩니다.

 

 

이한신과의 만남을 통해 처음으로 융통성 있는 정의에 대해 깨닫게 되며, 더 나아가 법을 넘어 정의를 실현하는 방법에 눈을 뜨게 됩니다.

고뇌와 성장, 그리고 새로운 정의관

안서윤은 여동생의 억울한 죽음 이후로 범인을 잡아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이한신의 기발한 정의 구현 방식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기존의 법 테두리에 갇혀 있던 자신의 신념에 의문을 갖게 됩니다.

 

안서윤은 법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려 했지만, 이한신을 통해 현실 속 정의는 때론 융통성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깨닫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안서윤이 보다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정의관을 가지도록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이한신과의 공조: 법을 넘나드는 조력자

안서윤은 이한신의 조력자로서 그의 독특한 정의관에 적응하며 법 테두리 안에서 융통성을 발휘하는 법을 배워갑니다. 또한 사채업자 최화란과도 뜻밖의 협력 관계를 맺으며, 복잡한 갈등 상황 속에서 불의에 맞섭니다. 안서윤은 자신의 신념과 목표를 지키며 악인과 싸우는 이한신의 옆에서, 진정한 정의를 찾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합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최화란 / Cast. 백지원

냉정한 현실주의자, 최화란

최화란(백지원)은 사채업계의 ‘장충동 엘사’로 불리며 철저한 현실주의자이자 냉정한 판단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폭력적인 가정 환경을 견디며 독하게 살아온 그녀는 자수성가한 인물로, ‘돈’에 대해 남다른 집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사채업 방식은 철저히 효율적이며 감정이 배제된 것이 특징입니다. 최화란은 사람을 위해 움직이는 것보다 이익을 우선시하지만, 이한신을 통해 돈으로는 채울 수 없는 ‘정의’와 ‘의미’에 대해 깨닫게 됩니다.

얼음처럼 차가운 외면과 숨겨진 따뜻함

최화란은 세상에 쉽게 흔적을 남기지 않는 ‘얼음추심’ 방식으로 채무자들에게 접근하며, 효율성을 중시하는 면모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냉정한 그녀도 이한신과의 만남을 통해 돈을 초월한 가치를 알게 되고, 법을 넘어선 정의를 실현하는 일에 점차 동참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의 이상적인 신념에 대해 회의적이었으나, 점차 그의 진심을 이해하면서 새로운 삶의 목표를 찾게 됩니다.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의 발견

이한신과의 공조를 통해 최화란은 자신의 직업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재정립하고, 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싸우는 일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지닌 현실주의를 바탕으로 법을 넘어서는 정의를 실현하고, 이한신과 함께 부조리에 맞섭니다. 이한신과 최화란의 관계는 각기 다른 배경을 지닌 두 사람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며, 드라마에 깊은 감동을 더합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지명섭 / Cast. 이학주

정의의 적, 지명섭

지명섭(이학주)은 재벌 2세로서 돈과 권력을 이용해 법을 왜곡하고자 하는 대표적 악역입니다. 부유한 배경에서 자랐으나 왜곡된 가정 교육을 받은 그는, 돈만 있으면 모든 죄를 덮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지명섭은 단순히 악역을 넘어, 돈과 권력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비뚤어진 심리를 지닌 인물로 묘사됩니다. 이는 이한신이 가석방 심사관으로서 반드시 막아야 할 대상이기도 합니다.

잘못된 권력의 표본이자 악역

지명섭은 법을 피하고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인물로, 정의의 반대편에 서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는 아버지 지동만의 영향 아래에서 돈과 권력의 힘을 절대적으로 믿으며, 법망을 빠져나가려는 술수를 벌입니다. 이러한 그의 행보는 이한신과의 끊임없는 충돌을 유발하며, 두 사람 간의 대립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이한신과의 대립: 정의와 부조리의 싸움

이한신은 지명섭의 탈출을 막기 위해 법적, 비법적 수단을 동원하며, 두 사람 간의 대립은 정의와 부조리의 싸움 그 자체를 상징합니다. 지명섭의 부정과 이한신의 정의 구현은 서로 극단에 있는 두 가치관의 충돌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주요 긴장감을 형성합니다.

 

오정그룹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지동만 / Cast. 송영창

지동만은 사채업으로 재벌의 자리에 오른 오정그룹 회장으로, 돈과 권력으로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야망에 가득 찬 인물입니다. 그의 성공 뒤에는 무자비한 방법들이 숨겨져 있으며, 가족조차도 그의 권력을 넘보지 못하도록 조종하려 듭니다. 아들 지명섭에게도 동일하게 압박을 가하며, 잘못을 저질러도 돈으로 무마할 수 있다는 잘못된 신념을 심어줍니다.

 

그러나 아들의 범죄와 일탈로 인해 그의 완벽해 보이던 삶에는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지동만은 오랜 시간 축적한 권력을 사용해 법망을 피하려 하고, 자신의 비리와 범죄를 덮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합니다.

 

드라마에서 그는 이한신과 끊임없이 충돌하며, 부와 권력의 어두운 이면을 보여주는 대표적 악역으로 자리합니다. 정의의 이름으로 다가오는 이한신의 철벽 방어와 그의 계획을 막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펼칩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손응준 / Cast. 김영웅

손응준은 오정그룹 회장 지동만의 가장 가까운 측근이자, 그의 암묵적 지시를 처리하는 비서실장입니다. 지동만과는 부산에서 일수를 찍던 시절부터 동고동락해 온 인물로, 지동만의 모든 비밀과 비리를 알고 있으며 그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악행도 서슴지 않습니다.

 

그는 회사 내에서 보이지 않는 그림자 같은 존재로, 오정그룹의 불법적인 활동과 비리를 뒤처리하는 데 능숙합니다. 특히 이한신이 지동만을 궁지로 몰아가려 할 때, 손응준은 회장의 지시를 받아 극단적인 방법으로 그와 맞섭니다.

 

손응준은 돈과 권력을 위해서라면 정의를 넘어서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냉혹한 인물이며, 오랜 세월 지동만을 위해 헌신하며 그로부터 강한 신임을 받고 있습니다. 이한신과 그의 신념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이 인물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주요 갈등의 한 축을 담당합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서동훈 / Cast. 김민재

서동훈은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오정그룹 법무팀 변호사로, 법과 원칙을 따르는 동시에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인물입니다. 그는 법조인으로서 명성을 중시하는 한편, 자신과 대조되는 이한신의 방식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한신을 '집사변호사'라며 무시하기도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중요한 순간마다 이한신과 대립하면서도 패배의 쓴맛을 보게 됩니다.

 

서동훈은 비록 지동만의 법무팀으로서 그의 부정을 방어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때로는 이한신의 결단력과 정의 구현 방식을 부러워하며 내적 갈등을 겪습니다.

 

서동훈은 오정그룹의 법적 방어선 역할을 하면서도, 자신이 지향하는 법적 신념과 현실 사이의 괴리 속에서 흔들리는 모습으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형성합니다. 그의 캐릭터는 드라마에 인간적인 갈등과 현실적 고민을 더해주며, 극 중 긴장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한신 주변 등장인물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최원미 / Cast. 황우슬혜

최원미는 오정그룹 회장 지동만의 전처이자,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4차원 여배우입니다. 엉뚱한 발언과 행동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는 최원미는 지동만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연히 이한신과 얽히게 되면서, 그에게 도움을 주게 되고 자신이 오랫동안 꿈꿔온 복수를 시작합니다.

 

최원미는 지동만이 가진 절대적 권력에 여전히 두려움을 느끼지만, 그의 부정에 맞서 싸우려는 이한신의 모습에서 용기를 얻고, 자신 또한 지동만을 무너뜨리기 위한 싸움에 동참하게 됩니다. 그녀의 캐릭터는 단순한 악역이 아닌, 억압받던 인물이 자립과 정의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황지순 / Cast. 남태우

황지순은 이한신 법률사무소의 사무장으로, 불평불만이 많지만 그와 찰떡같은 팀워크를 자랑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늘 투덜대면서도 이한신이 맡기는 일은 누구보다 성실하게 해내며, 특유의 재치와 센스로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줍니다. 황지순은 자료 조사에 능하며, 때로는 예상치 못한 기지를 발휘해 이한신의 곁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빛을 발합니다.

 

그의 불평 섞인 말투와 투덜거림은 사무소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에게도 친근하고 유쾌한 인상을 남깁니다. 이한신이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싸워나갈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황지순은, 사건 해결의 일등 공신이자 드라마의 숨은 매력을 더하는 캐릭터입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천수범 / Cast. 조승연

천수범은 이한신의 선배 교도관으로, 과거 상부교도소 분류과장을 맡아온 냉철한 프로입니다. 그는 일할 때는 엄격하고 냉정하지만, 일상에서는 자상하고 온화한 면모를 가진 인물로, 후배 교도관들에게 큰 귀감이 되는 존재였습니다. 천수범은 자신의 소명에 따라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했지만, 결국 억울하게 사건에 휘말려 수감되고 맙니다.

 

이로 인해 이한신에게 정의의 길을 걷는 결정적 계기를 주게 됩니다. 그가 교도소에서 보여준 강직한 태도와 정의감은 이한신과 박진철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억울한 상황은 드라마에서 중요한 감정적 동기가 됩니다. 천수범은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고자 하는 이한신의 신념을 지지하는 인물로서, 이야기 전개에 깊이를 더합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박진철 / Cast. 이도엽

박진철은 이한신의 선임 교도관으로, 현재 중부교도소 분류과장을 맡고 있는 원칙주의자입니다. 그는 ‘FM의 대명사’라 불리며, 교도관으로서 철저히 규칙을 지키고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인물입니다. 박진철은 이한신과 자주 충돌하지만, 그의 정의 실현을 향한 진심을 알고 있어 기본적으로 그를 아끼고 존중합니다.

 

특히 가석방 심사 과정에서 원칙을 넘어선 이한신의 방식에 때로는 의문을 품지만, 이한신이 결국 옳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이해합니다.

 

박진철은 자신이 쌓아온 원칙과 규칙을 중시하는 한편, 이한신의 신념과 열정을 지지하며 때로는 도전받기도 합니다. 그의 캐릭터는 이한신과의 관계에서 갈등과 성장, 그리고 동료애를 드러내며 드라마에 따뜻한 감정을 더해줍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김주목 / Cast. 나현우

김주목은 광수대 범죄수사팀의 경장이자, 선배 안서윤을 존경하며 그녀를 지지하는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그는 안서윤의 여동생이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 사건 이후, 선배의 복수를 돕기 위해 묵묵히 따라가며 힘을 보탭니다. 안서윤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며, 김주목은 자신 역시 정의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는 때로는 무모할 정도로 충직하며, 안서윤이 제안하는 일이라면 주저 없이 나서는 모습으로 팀 내에서 신뢰를 얻습니다. 김주목은 자신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도우며,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순수한 열정을 지닌 인물로, 드라마 속에서 안서윤과 함께 정의 구현을 향한 여정을 걷습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허은지 / Cast. 황세인

허은지는 극 속에서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감초 같은 캐릭터입니다. 주요 사건에 직접 관여하기보다는 주변 인물과의 관계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극의 무거운 분위기를 덜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석방심사관 이한신 : 방송시간 재방송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출연진 /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