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구치맥페스티벌: 여름의 열기와 함께 치맥의 성지에서 펼쳐지는 축제
대한민국 여름 축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It’s Summer! Let’s CHIMAC(치맥)'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지난해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이 축제는 올해도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축제 정보
- 기간: 2024년 7월 3일 (수) ~ 7월 7일 (일)
- 장소: 대구 두류공원 일원
- 주최: (사)한국치맥산업협회
- 주관: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
- 요금: 무료, 일부 구간 유료 (85,000원)
주요 편의시설 및 서비스
- 대구로 앱을 통한 픽업 주문 서비스
- 축제장 입구에 '축제 웰컴 안내소' 설치
- 택시 승강장 신설
- 글로벌 예약 식음존 제공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치킨과 맥주의 합성어인 '치맥'을 테마로 한 축제로, 2002년 한일월드컵을 기점으로 치맥 문화가 널리 알려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대구는 치킨 프랜차이즈의 본고장이자 치킨 소비량이 높은 도시로, 치맥축제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매년 여름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은 7월 3일부터 7일까지 닷새간 대구 두류공원과 평화시장, 두류 젊음의거리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It’s Summer! Let’s CHIMAC'이라는 슬로건 아래, 치킨과 맥주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입니다.
축제의 주무대인 2·28 자유광장은 '트로피컬 치맥클럽' 콘셉트로 꾸며집니다. 잔디광장 전면부에 있던 무대 위치를 중앙으로 옮겨 잔디광장과 피크닉 광장 양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축제장 인근 소음을 줄이고 스탠드 객석 800석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는 기존 960석에서 1500석으로 늘어나며, '트로피컬' 형태로 공간을 꾸며 비가 오더라도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을 통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이 라운지는 올해에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2·28 주차장에는 시원하게 발을 담글 수 있는 아이스 수상 식음존 '하와이안 아이스펍'이 부활합니다. 실링팬과 공조 순환구를 설치해 쾌적한 공간에서 치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코오롱 야외음악당은 '치맥 선셋 가든'으로 꾸며져 빛 조명으로 어느 곳에서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치맥페스티벌의 테마존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관광정보센터 주변 공간은 '치맥 핫썸머 디스코 포차'로 변신하여 7080 라이브 카페로 꾸며지며, 고고장 댄스 플로어도 설치됩니다.
두류공원 일대를 오가는 거리에는 '스트리트 치맥펍'이 차려져 스탠딩 식음 공간이 개설됩니다. 대구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힙합부터 트로트, 록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축제에 초청할 계획입니다. 메인 무대뿐만 아니라 각 축제장 콘셉트에 맞는 뮤지션을 초청하여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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