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 호텔의 끝판왕, 한강대교 전망호텔 '스카이 스위트' 정식 오픈일 및 예약 방법 안내

서울의 상징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숙박 공간인 한강대교 전망호텔 '스카이 스위트'가 7월에 정식으로 개관합니다. 7월 1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7월 16일에 정식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 글에서는 스카이 스위트의 매력과 예약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스카이 스위트 소개

'스카이 스위트'는 서울 용산구 양녕로 495, 한강대교 상부에 위치한 숙박 공간으로, 기존의 직녀카페를 리모델링하여 탄생했습니다. 에어비앤비와 함께 기획 및 제작된 이 공간은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스카이 스위트'라는 명칭은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국내외 관광객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름입니다.

 

위치와 시설

스카이 스위트는 약 144.13㎡(약 44평)의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침실, 거실, 욕실, 간이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대 4명까지 입실 가능하며, 통창을 통해 노들섬에서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한강의 전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습니다. 거실은 한강변의 풍광을 반영한 다채로운 색감의 디자인과 유리로 마감된 천장을 갖추고 있어, 도시의 야경과 하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방법 및 요금

스카이 스위트의 예약은 7월 1일부터 글로벌 온라인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통해 가능합니다. 숙박 요금은 전문 감정평가법인의 감정을 거쳐 최저 34만 5,000원에서 최고 5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정확한 요금은 서울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조례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주변 관광지 및 연계 이벤트

스카이 스위트 개관을 기념하여 서울시는 에어비앤비와 함께 글로벌 홍보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여의도에서 열리는 세계 불꽃 축제와 노들섬에서의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끌 예정입니다. 특히, 한강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스카이 스위트 숙박과 연계되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서울시의 수상 관광숙박 인프라 확충 계획

스카이 스위트 개관을 시작으로 서울시는 한강에서의 숙박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주변에는 4층, 200실 규모의 수상호텔이 조성될 예정이며, 잠실에는 도심형 마리나가 새로 건설되어 50여 대의 요트에서 숙박할 수 있는 선박 스테이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서울시의 수상 관광숙박 인프라 확충 계획은 한강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서울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한강대교 전망호텔 '스카이 스위트'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며 서울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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