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라이프 고즈 온 - 사회적 참사를 넘어서는 이야기 / 출연진 및 예고편 다시보기, 상영일정 및 결말 리뷰 평점 영화 정보

2024년 3월에 개봉하는 "세월: 라이프 고즈 온"은 한국에서 제작된 99분 길이의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사회적 참사를 경험한 이들이 어떻게 그 아픔을 견디고, 그 이후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담고 있습니다.

 

장민경 감독과 이은지 작가가 공동으로 각본을 맡았으며, 독바위 프로덕션에서 제작하고 영화배급협동조합 씨네소파가 배급을 담당했습니다.

 

세월: 라이프 고즈 온 / 출연진 및 예고편 다시보기, 상영일정 및 결말 리뷰 평점 영화 정보

세월: 라이프 고즈 온 줄거리

"세월: 라이프 고즈 온"은 세월호 참사로 딸을 잃은 유경근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적 참사를 경험한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1999년 씨랜드 화재참사,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참사, 2014년 세월호 참사 등을 겪은 이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CBS 팟캐스트 ‘세상 끝의 사랑’을 통해 만나,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연대하며 삶을 이어가는 법을 모색합니다. 이 영화는 사회적 참사 후 유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그들이 세상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합니다.

 

세월: 라이프 고즈 온 영화 정보 (상영일정, 출연진, 다시보기, 평점)

개봉일 2024년 3월
국가 한국
장르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99분
감독 장민경
각본 장민경, 이은지
제작 독바위 프로덕션
배급 영화배급협동조합 씨네소파
주연 유경근, 황명애, 고석, 배은심

 

세월: 라이프 고즈 온 평점,  평가

"세월: 라이프 고즈 온"은 관객과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사회적 참사를 겪은 유가족들의 깊은 내면을 조명하며, 그들의 아픔과 회복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특히, 영화는 개인의 슬픔을 넘어서 사회적 연대와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난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책임을 되짚어 봅니다.

 

영화제에서의 호평과 함께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인권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심도 있는 접근으로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평론가들은 영화의 진정성과 감독의 섬세한 연출, 그리고 진실된 이야기 전달 방식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세월: 라이프 고즈 온 예고편 다시보기 공식영상

"세월, 라이프 고즈 온"의 예고편은 짙은 감정과 슬픔을 담고 있습니다. 이 예고편은 세월호 참사의 생존자와 유가족들의 깊은 상처와 아픔을 고스란히 전달합니다.

 

영상은 처음부터 유가족들의 목소리로 시작해, 그날의 평범했던 일상이 어떻게 한순간에 비극으로 바뀌었는지를 회상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다 같이 갔다"는 말은 그날을 잊을 수 없는 슬픔을 담고 있으며, 그들의 죽음이 어떠한 정당화도 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유가족들은 사회의 이해 부족과 무관심 속에서도 그들의 아픔을 잊지 않으려 애쓰며, 자녀들이 겪은 상황을 이해하고 그 진실을 밝히려 합니다. 이들은 보상이나 장례 절차에 대한 언급보다 자녀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과 정의를 갈망합니다.

 

예고편은 또한, 삶을 이어가기 위한 유가족들의 강인한 의지를 보여주며, 새로운 팟캐스트를 시작하는 모습으로 이어집니다. 이는 그들이 겪은 비극을 극복하고, 잃어버린 이들을 기리며 삶을 지속해 나가려는 노력의 상징입니다.

 

"세월, 라이프 고즈 온"은 비극적인 사건 이후의 삶, 상실감과 슬픔을 넘어서려는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강렬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들의 목소리와 경험을 통해, 우리 사회가 잊지 말아야 할 교훈과 진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세월: 라이프 고즈 온 출연진 및 등장인물 소개

유경근 - 본인 역

세월호 참사로 딸을 잃은 아버지로, 이 영화의 중심 인물입니다. 유경근은 팟캐스트 녹음을 통해 다른 참사 유가족들을 만나며, 각자의 슬픔과 그 이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의 여정은 관객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사회적 참사에 대한 깊은 성찰을 안겨줍니다.

 

황명애 - 본인 역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참사에서 아들을 잃은 어머니입니다. 황명애는 영화에서 자신의 아픔을 공유하며, 참사 이후 삶의 의미와 재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고석 - 본인 역

1999년 씨랜드 화재참사에서 두 자녀를 잃은 아버지입니다. 고석은 영화에서 유가족으로서의 삶과 슬픔을 넘어서는 방법, 그리고 사회적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사회적 노력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배은심 - 본인 역

87년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아들을 잃은 어머니입니다. 배은심은 영화에서 국가 폭력의 피해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아픔을 극복하고 사회적 정의를 위해 싸우는 과정을 전합니다.

 

이 영화는 실제 참사를 겪은 유가족들이 본인 역할로 출연하여, 그들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전달합니다. 이는 영화에 더욱 깊은 진정성과 감동을 더하며, 관객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세월: 라이프 고즈 온 리뷰(평점, 결말, 스포), 촬영지, 원작 정보

"세월: 라이프 고즈 온"은 단순한 다큐멘터리를 넘어서, 사회적 참사와 그 이후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유가족들의 개인적인 스토리를 통해, 재난의 아픔을 개인적 차원에서만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차원에서도 다룹니다.

 

감독 장민경은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재난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가 이러한 아픔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관객과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세월: 라이프 고즈 온"은 많은 이들로부터 감동과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유가족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강렬한 메시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회적 참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으며, 재난과 그 이후의 삶을 바라보는 방식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장민경 감독과 이은지 작가는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세심하게 다루며, 영화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제작에는 독바위 프로덕션과 영화배급협동조합 씨네소파가 함께했으며, 이들의 협력은 영화의 진정성과 영향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영화는 실제 유가족들이 생활하는 공간, 팟캐스트 녹음 스튜디오, 그리고 사회적 참사가 발생했던 장소들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이러한 촬영지 선택은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이고, 관객이 유가족들의 삶과 아픔에 더 깊이 공감할 수 있게 합니다.

 

이 영화는 특정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실제 사회적 참사를 겪은 유가족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영화에 더욱 깊은 사실성과 진정성을 부여합니다.

 

"세월: 라이프 고즈 온"은 우리 사회가 재난과 그에 따른 아픔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그리고 유가족들의 삶이 어떻게 계속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영화는 단순히 재난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재난을 경험한 이들이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지, 그리고 사회가 어떻게 그들을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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